작성일 : 17-09-12 22:23
미딕스 리뉴얼 초안 공유 및 의견수렴
 글쓴이 : 운영자
조회 : 428  
기반 시스템 노후화로 최신 CMS를 적용한 리뉴얼을 기획중에 있습니다.
원래는 미디파일(.mid)이라는 미딕스의 정체성을 살려 HTML5의 Web MIDI API가 활성화 되면 해당 API를 활용하여 미디파일을 전문으로 다룰 수 있는 웹사이트로 계획하고 있었으나 현재 상황이 1.미디파일은 활용가치가 점점 떨어지고 있고 2.그에 따라 HTML5의 Web MIDI API표준 개발은 사실상 중단되었으며 3.자료실 위주의 사이트 보단 커뮤니티(SNS) 사이트가 트렌드인 만큼 자작곡 중심의 음악인 커뮤니티 사이트로 제작 해 볼까 합니다.

기본적으로 복잡한 메뉴들은 모두 제거하고, 꼭 필요한 기능만 살려 직관적인 인터페이스로 구성 해 볼까 합니다.

1. 장르별로 나누어진 미디파일 게시판은 통합됩니다. 장르는 해시태그(#가요, #재즈, #펑키 등)로 분류됩니다.
2. 포인트 제도를 없앨 계획입니다. 필요한 경우 활동량에 따라 회원등급만 구분할까 합니다. (네이버 지식인과 같은 방식)
3. 자작곡 게시판을 메인으로 올리려 합니다. 기존의 게시판 형태가 아닌 soundcloud.com과 같은 자작곡 발표 플랫폼, 멜론/벅스 등의 음악 감상 사이트를 결합한 방식으로 자신만의 앨범을 만들고 릴리즈 하는 방식을 취하려 합니다.
4. 커뮤니티는 SNS와 같은 형태로 통합됩니다. 이 또한 게시판 방식이 아닌 페이스북과 같은 구조로 표현하려고 합니다.
5. 공지사항, 강좌 및 질문/답변 게시판 등은 현재의 게시판 방식으로 운영됩니다.
6. 이름, 아이디등의 불필요한 개인식별정보를 없애고 페이스북과 같은 이메일 로그인을 사용하려고 합니다.

리뉴얼에는 최소 수개월이 소요됩니다. 저도 이제 개발이 아닌 다른 생업을 가진 직장인인 만큼 대학시절만큼 많은 시간을 투자하긴 힘들 것 같습니다. 그래도 최대한 단순한 형태로 개발하여 기반 시스템을 교체하는데 의의를 가지려고 합니다. 기반 시스템이 업그레이드가 되어야 현재의 광고글 문제 해결 및 지속적인 업데이트가 가능해질 것으로 보이기 때문입니다.

지금부터 조금씩 개발에 들어가려고 하는데, 개발 방향을 중간에 바꾸는 것은 코스트가 크므로 개발 시작 단계에서 부터 의견을 최대한 받고자 이렇게 공지를 띄웁니다. 댓글로 자유롭에 의견을 제시해 주시면 참고하여 최대한 반영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stevenj 17-09-13 00:04
 
직장생활에 바쁘신 와중에 사이트 개편을 준비중이시라니 대단하십니다.
이게 돈 되는 일도 아니고 순수한 개인 노력과 시간만이 소요되는 일인데....
암튼 부족하나마 크게 두가지로 제 의견을 피력해보자면 '미디게시판의 축소와 자작곡게시판의
메인화'가 향후 사이트 리뉴얼의 중점 사항인것 같은데, 글쎄요....

현재 미딕스가 썰렁한건 분명한 사실이지만 간혹 신규 회원의 가입인사글에는
거의 모든 가입이유가 미디파일이 목적이고 기존 회원 자작곡 게시판의 몇년간
활동추세를 보면 몇몇 꾸준 업글러 왜엔 곡을 올리시는 분도 없고 반응댓글도
거의 없는터라 오히려 미딕스의 장점을 버리고 단점만 더 부각되지 않을까하는
기우도 없잖아 있습니다.(물론 미디파일만이 목적인 분들이 많기때문에 미디자료 게시판
댓글 외엔 아무 활동이 없다는 것도 사실이고 어쩌면 이것때문에 개편을 생각중이신게 아닐까 하는
생각도 들 정도입니다)
최근 안타깝게 사라졌지만 오랫동안 미디음악인들의 산실역활을 해왔고 프로작곡가들도
많이 가입해있던 '미디유저넷'의 자작곡게시판도 수년간 거의
반응댓글들이 없었고 그러다보니 활성화되지 않았었던 점과 현재 가장 활발하게 운영되고 있는
큐오넷의 경우에도 자작곡 게시판은 반응이 너무 없다보니 가장 활발한 게시판인 자유게시판에
은근슬쩍 자신의 앨범이나 디지털 싱글을 올리는 경우가 많거든요.
그 이유를 생각해보면 다른 여러 이유들도 분명히 있겠지만 스트리밍 서비스와 mp3가 넘쳐나는 판에 프
로음악인들의 상업 음반 자체도 너무 쉽게 소비되고 버려지는 풍조인데 없는 시간쪼개서 '아마추어'들의 '습작'을 굳이 뭐하러 듣나?하는 이유가 가장 큰게 아닐까 합니다.

두번째 포인트제도을 없앤다는 점에 대해서는, 결코 제가 포인트 재벌이라 이런 말씀드리는 건
아닙니다만^^; 오히려 강화하는 것이 맞지 않나?하는 생각도 듭니다. 또다시 타 사이트 얘기를
해서 뭣하긴 합니다만 큐오넷의 경우에는 과거부터 지금까지 계속해서 포인트에 따른 등급제도를
상당히 엄격하게 지켜오고 있는데 단점이라면 신규 접근이 용이하지 않다는 점은 분명히 있지만
단기간 갑자기 가입한뒤 필요정보만 캣취한후 사라져버리는 먹튀나 광고글 도배러등이 사전 차단되는
순기능이 있고 일종의 게임 난이도같은 느낌이랄까? 활동하면서 글을 쓰고 오랜기간 출석을 해야만 게시판 접근과 사이트 내부의 유용한 강좌등을 읽을 수 있게 되는 레벨업의 '보상'이 명확하기 때문에 포인트를 벌기위해서라도 자유게시판에 별 내용없는 글이라도 꾸준히 쓰게되고 자신이 가진 정보등을 공유하게 되는 등의 '반강제적' 활동으로 인해 결국 전체 사이트의 활성화가 이뤄지게 된다는 막대한 효과가 있기 때문입니다. (심지어 미딕스에서도 가장 댓글이 많이 달리는 게시판은 결국 댓글을 써야 다운로드가 가능한 미디 자료게시판이란걸 주지할 필요가 있습니다)
그러다보니 몇년씩 활동하는 회원들끼리의 자정작용들이랄까 견제같은게 있어서 비윤리적이거나 게시판 성격에 맞지 않는 글의 경우에는 발을 붙이기 힘든 '정화'작용이 저절로 작동하는 걸 최근에도 몇건이나 확인하였습니다.
그래선지 심지어는 포인트를 타 회원에게 '선물'할 수 있는 기능도 있을 정도로 포인트는 마치 사이트내부의 화폐같은 역활을 담당할 정도이지요. 물론 큐오넷이 자체 쇼핑몰을 운영하기때문(이것땜에 안좋은 말도 많지만)이기도 하겠지만 아무튼 '활동'에 따른 명확한 '보상'은 온라인 게임만 생각해 봐도 반드시 필요한 게 아닐까 합니다.(진입장벽을 낮추느라 뉴비들에게 너무 많은 혜택들 줘도 문제가 발생하고 기존 유저들만을 위한 정책을 고수해도 문제가 발생하는 건 마찬가지니 어렵지만 밸런스 잡는게 중요하겠지만 말이죠)

쓰다보니 주저리 주저리 글이 길어졌군요. 아무튼 바쁘고 힘든 직장생활에도 꾸준히 관심가져주시니 회원의 한사람으로서 감사할 따름이구요. 오래전에 가입해서 인연을 이어오고 있는 미딕스가 앞으로도 활성화되고 좋은 사이트가 되길 진심으로 바래봅니다. 환절기 감기 조심하시길~
     
운영자 17-09-17 13:28
 
1. 미디파일을 배제하는 것이 아닙니다. 지금도 미디파일 자료실이 전면에 나와있지 않고 '자료실' 하위에 위치해 있는데 지금과 비슷하게 유지가 될 것입니다. 다만 여러개로 나누어져 있는 게시판이 하나로 통합되고 자작곡을 좀 더 부각하려는 것입니다.
자작곡도 큐오넷이나 미디유저넷처럼 단순히 게시판으로 운영하려는게 아닙니다. 실제로 스트리밍 사이트와 흡사한 인터페이스로 앨범을 발매하고 플레이리스트에 곡을 넣어 듣는 형태로 전면에 내세우면 어떨까 싶습니다. 주요 타겟은 같은 작곡자들, 또는 뮤지션을 발굴하려는 스폰서, 영화나 UCC, 매장BGM 등에 쓰일 참신하고 합법적인 배경음이 필요한 기타 수요자 등입니다. 검색 또한 곡의 템포, 느낌, 장르, 구성 악기 등으로 검색할 수 있게 하려고 합니다.

2. 포인트 또한 완전히 없애진 않겠습니다. 다만, 미디파일을 다운로드 하고 곡을 듣는 것에 포인트를 사용하게 하는 식의 가상화폐화는 하지 않으려고 합니다. '기여도'나 'reputation' 개념의 활용을 고려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레벨 보단 포인트에 따른 '아마추어', '루키', '작곡가', '마에스트로' 등등의 호칭 부여도 고려하고 있습니다. (이런 시스템은 오픈 이후에 천천히 구축해도 상관없으므로 개념 정도만 구상 중입니다.)
우선 말씀 드릴 것은, 지금 가지고 계신 포인트가 리뉴얼 한다고 해서 '0'으로 없어져 버리진 않는 다는 것입니다. 포인트는 유지하되 그 활용에 대해서 고려하고 있는 것입니다. 예전에는 미디파일의 보유수가 사이트의 경쟁력이었고, 툴을 사용해서 무분별하게 미디파일을 다운받아 가는 곳이 많았기 때문에 이에 대한 견제 정책으로 포인트를 사용해서 다운로드 하도록 하였습니다. 이제는 그런 수요도 많이 줄어들었고 기술적으로도 다른 방법으로 구현할 여지가 많아졌기에 고려 중인 것입니다. 게시자의 선택에 따라 댓글을 달아야 다운로드 가능하도록 하는 기능은 유지하겠습니다.
     
썰물 17-10-30 16:55
 
StevenJ님의 말씀에 적극 동의합니다.
저 역시 Midi File을 구하기 위해 이곳 저곳을 기웃거리다 어쩌다 Midiex 에 가입하였는데
솔직히 말씀 드려 외국의 경우 구글이나 야후에서 Midi File Download 로 검색해 보면
그것이 불법인 경우가 대부분이겠지만 수도 없이 널려있을 정도입니다.
그것도 장르별로, 제목별로, 가수별로, 기타 등등 검색기능까지 갖추고 있을 정도입니다.
우리나라만 저작권 관계로 꽁꽁 묶여 있으니깐 발전이 없는 것이지요.

지금의 포인트제도도 분명 개선해야 할 문제임에는 틀림없습니다.
포인트 재벌(StevenJ님의 표현)들께는 대단히 죄송스런 말씀인데
지금까지의 포인트를 획득하기까지 얼마나 많은 노력을 기울였을까하는 존경심 마저 듭니다.
댓글이나 올리고, 자작곡 올리는데 몇점이나 받겠습니까?
하루, 이틀도 아니고 수많은 날들을 미딕스에서 텐트치고 놀아야 가능할테니까요....

포인트제도는 기존 회원님들에게 불이익이 돌아갈 정도의 개선은 반대입니다.
제도를 개선하여야 함은 틀림없습니다.
StevenJ님의 말씀대로 포인트별로 등급을 나누어 엄격히 관리하심이 정답인 것 같습니다.

자작곡게시판 중심의  개선책은 올바른 선택인것 같습니다.
하지만 여기에도 문제점이 있습니다.
제가 가입한지 몇달 되지 않았지만  StevenJ님의 말씀대로 몇몇 분들만 드나드는
저의 곡으로 도배하는 느낌이 들정도로 곡을 올리기가 민망할 정도여서
최근 몇주동안 거의 올리지 않고 있는 실정입니다.
그야말로 비활성화되고 있는 실정은 틀림없습니다.

저의 짧은 의견을 피력하자면
일정기간중에 올라온 파일을 지정된 등급이 높으신 분들이 심사하고
점수가 높게 나오는 평가를 받으면 "이달의 추천곡(예를 들어)"으로 추천과 함께
상위등급으로 진출할 수 있는 포인트를 수여하는 방식을 채택하심이 어떨지요.
물론 심사를 받는 쪽에서 수긍할 수 있는 제도가 우선이겠지요.

가능하다면 이름있는 엔터테이너에 소개할 정도로....

이렇게 된다면
아마도 "자작곡게시판"에 휘발유를 뿌려 불을 확 붙이는 개선책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뜬금없는 개선책은 오직 저의 개인 소견입니다.
MasterMind 17-09-18 09:40
 
제가 처음 미딕스에 가입한 계기는
보스홀 우노히카님의 활발한 활동을 보고
어디서 미디를 저렇게 퍼오냐? 싶어서 검색으로...
미디를 받고 잊었다가도 다시 찾아오게 되죠

요즘 오시는 분들은 어떤이유로 오시는지 몰라도
다들 비슷한 경험이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사이트가 오랜동안 유지된건 주인장의 공이 크지만
미딕스만의 장점도 어느정도는 일조했겠죠.
여긴 북적대지는 않아도 아직도 사람냄새나네요.

그냥 뭐 생각나는대로 써 봤습니다.
팝스 17-10-20 23:00
 
오오 또 다른 리뉴얼 진행을 하는군요!! 확실히 잘 되었다고 생각됩니다.

사실 상 대부분 크롬이나 파이어폭스(또는 최근에 생긴 크롬 기반인 N사 웨일)를 쓰다보니
윈도우 미디어 플레이어 등 지원면에서 상당히 막막하다보니
IE Tab 부가기능을 설치해서 들어야 한다던지 아니면 IE만 들어가서 듣거나...

그 외에도 아니면 퀵타임으로 들어야 하는 등 상당히 불편했을텐데
HTML5에 맞춰서 표준에 가깝게 리뉴얼 되다니 역시 감격이네요..ㅠㅠ


그리고 포인트.

확실히 많이 쌓이는 것만 하다 보니까 필요성이 점차 생겨야 하지 않을까 싶기도 합니다.
지금 자작곡이나 미디파일을 받으려 하면 오히려 10포인트로 감소되는 것은 하나, 언제 낭비될 지는 모르지요.

HTML5 지원은 물론, 글 작성될때도 HTML5로 작성되는 것도 하면 좋겠습니다.
특히 사운드클라우드는 이제 이미 구형 HTML 퍼가는 것도 지원 중단되었고 무슨 수를 써도 막혔으니까요.


혹여나 이메일 방식으로 로그인된다면 네이버나 페이스북 및
타 SNS API로 로그인 넣을 계획도 있으신가에 대해 자세히 물어보시면 더할 궁금함이 없을 것 같습니다.

이런 바쁜 와중에 또 다른 리뉴얼이 진행된다고 하니 저는 기대가 크다라고 느끼게 됩니다. 미디파일에 대해서 개발이 중단되었다니 아쉬운 감이 있네요. 또 다른 발전의 모습을 기다리겠습니다!
     
운영자 17-10-22 23:12
 
SNS로그인 넣을 계획입니다.
트렌드에 맞춰서, 그리고 개인정보 보호 차원에서 이메일, 닉네임, 비밀번호만으로 가입을 받을 예정입니다.

당연히 모든 부분에 있어서 HTML5표준을 맞추려고 합니다.
그런데 아쉽게도 미디파일 재생은 HTML5 표준에 포함이 되어있지 않습니다. 미디파일 미리듣기는 윈도우, 익스플로러 기반의 PC에서밖에 지원이 되지 않기 때문에 미디파일은 미리재생 없이 다운로드만 지원될 것입니다.

포인트에 대해선 저도 고민이 많습니다. 유지를 하려면 기왕이면 의미가 있어야 하는데 포인트 제도를 어떻게 운영을 하면 좋을지 의견 부탁드립니다.
하하하 17-10-23 12:56
 
"빠른 검색을 위하여 검색어에 공백은 한개만 입력할 수 있습니다."

검색어에 스페이스바 제한이 없어졌으면 좋겠습니다.
마이크로키 17-11-28 22:36
 
애니메이션 OST 에 정치 관련 게시물이나 광고글 별 상관 없는 글을 올리는 사람들이 있네요.

적절한 조치 바랍니다.
     
운영자 17-12-03 18:55
 
삭제했습니다. 조치가 늦어진점 죄송합니다.
          
마이크로키 17-12-06 00:28
 
또 다른 분이 계속해서 상관 없는 글 올리네요.
               
운영자 17-12-06 19:24
 
일명 스팸봇입니다. 사람이 아니고 자동으로 광고글을 올리는 프로그램입니다.
현재 시스템으론 이런 자동 로봇을 막을 방안이 부족해서 리뉴얼을 추진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