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작곡

released 2017.12.19

썰물

군밤같은 내사랑(국악버전)

#국악 #트로트 #BPM #박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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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아래 군밤같은 내사랑의 국악버전을 올렸습니다.
드럼파트를 추가하였고
국악기 가야금과 새피리를 협주로 넣었습니다.

가야금소리는 그럴듯한데 새피리 소리는 조금 "아니올시다"입니다.
아래 "군밤같은 내사랑"에 합쳐서 올릴까 고민하다 따로 올렸습니다.

팝적인 요소의 악기와 재즈보칼의 코러스, 국악기의 협연, 클래식칼한 타악기 등
동원할 것은 모두 동원하여 만들어 보았는데 어떠실지 모르겠습니다.
제 능력은 여기까지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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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stevenj님의 댓글

stevenj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엄청 빨리 올리셨군요!! 아~~ 하지만 아쉽습니다. 조금만 더 시간을 갖고 편곡하시면 완성도가 높은 곡이 나올법도 한데요. 듣다보면 문득문득 이 부분 전개 멋진데? 하다가 어? 하는 느낌이 들곤 하네요. 중간중간 정말 새롭고 멋진 아이디어가 들려서 기대가 되는데 현재상태로는 뭔가가 아쉽다는 느낌입니다. 참으로 오랜만에 모티브 삼아 제 나름의 편곡을 해보고 싶다는 욕심이 나는 곡을 만난 기분입니다.

썰물님의 댓글

썰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의 댓글

저의 곡에 관심을 주신 StevenJ님에게 뜨거운 감사의 말씀을 올립니다.
사실 저에게는 생업이 걸린 문제도 있고, 미딕스에 한동안 곡을 올리지 못해서
조급한 마음에 올렸습니다.

본문의 글에서 밝혔듯이, 저에게는 능력 한계치가 한참 부족합니다.
님께서 일전에 올리신 국악관련 곡처럼 클라이맥스에 멋진 기타 애드립도 한번 넣어볼까도
생각이 되었습니다만 능력이 안되고 ...

국악Vst 라는 장르는 저에게 처음 접하는 부분이고
국악기의 종류를 이리 저리 바꾸면서 음색을 찾는데 시간을 소비하여
곡의 완성도를 높이는데 시간을 할애하지 못했읍니다.
대충 주멜로디로 VST로 마무리하고 말았습니다.
 
저의 능력밖의 일이고 님의 평가를 받고 섬뜩하면서도 기쁜 마음이 들었습니다.
예리하게 지적하신 부분 저에겐 큰 도움입니다.

곡의 "군밤타령" 이 7마디 곡으로 이를 8마디로 바꾸었는데 이렇게 짧은 곡을
편곡기법을 도입해서 다양성을 주어야 하는데 아직은 그 능력이 부족합니다.
시간이 되는대로 정리해서 Midi 파일을 올려 놓겠습니다.
가능하시다면 님의 높으신 안목으로 저의 곡을 한단계 업그레이드해 주신다면
더없는 영광이겠습니다.

stevenj님의 댓글

stevenj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의 댓글

현재 진행중인 일이 끝나고 여유가 생기면 꼭 한번 편곡해 보겠습니다. 다만 언제가 될지는 장담할 수 없는 관계로 그저 잊고 계시면 될듯 합니다. 어느날 갑자기 올리게 될것 같네요. 댓글중에 음색을 찾는데 시간이 많이 소요된다는 글 보고 엄청 공감가네요. 요즘 워낙 좋은 가상악기들이 쏟아져 나오는 세상이다 보니 작곡이라는 메인 작업보다 새로운 가상악기의 사용법과 음색 검색에 더 많은 시간을 소비하게 되는 거 같네요. 심지어 잔뜩 모아두곤 사용법도 모르는 무료 가상악기들만 엄청난 하드 용량을 차지 할 정도입니다. 분명히 유튜브 등에서 보고 감탄하거나 주변에서 좋다는 소릴 들었으니 구했을 텐데 말이죠.

썰물님의 댓글

썰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의 댓글

가상악기에 대한 말씀 저도 공감합니다.
그 많은 VSTi 중에 정작 마음에 드는, 쓸만한 건 손에 꼽을 정도입니다.
정작 쓸만한 건 엄청 용량이 커서 잘못 로딩했다간 아무리 성능 좋은 컴이라도
버벅거릴 정도니까요. 미딕스에 아쉬운 점은 Midi공부를 하는 회원들에게
도움이 될만한 VSTi 강좌같은 것이 있으면 좋을텐데 이를 소화할만한 공간이나 유저들이
없는 것 같습니다.
저의 경우는 꼭 사용해야 하는 VSTi 이외에는 가급적 시퀀싱 프로그램을 로딩할 때
불필요한 VSTi는 Option 에서 지워버리고 작업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