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작곡

released 2020.05.10

엘리시스트

龍飛於天歌

#트랜스 #서정적인 #아련한 #잔잔한 #상쾌한 #피아노 #런치패드 #0BPM #4/4박자

첨부파일

본문

제주도 탐방기의 마지막 에피소드입니다. 12월 8일 오후 4시 제주도에서 청주공항으로 돌아오는 편의 비행기를 탔습니다. 비행기가 하늘을 나는 동안에 비행기 창 밖에는 해질녘의 붉은 노을이 보였습니다. 점점 하늘이 어두워지며 여행을 마치며...

2019년 12월 6~8일 즉 2박 3일간의 여행을 마치며 집으로 돌아오는 에피소드인 만큼....

이번 여행기는 대만 여행기처럼 다녀온 곳의 순서를 기억해서 그에 맞춰 테마곡을 짜는 방식이 아니라 여행한 곳에서 유명한 것을 몇가지 집어 그것을 테마로 만드는 형태로 이어지는 릴레이 입니다.

제목의 한자를 보시다시피 가사까지 용비어천가의 현대어 해석으로 되어있습니다. 정식적인 한자 읽는법은 "류-히오텐카"로 되어있긴하지만 편의상 용비어천가라고 합니다. 2집때 냈던 추풍낙엽도 '슈-후-라쿠요-'로 읽었었지만.

메인 BPM은 155이지만 100까지 감속됩니다.

가사

해동 륙룡이 나시어서 일마다 천복이시니
그러므로 옛날의 성인의 하신 일들과 부절을 합친 것처럼 꼭 맞으시니
뿌리깊은 나무는 바람에 아니 흔들려서 꽃이 좋아지고 열매가 많아지니
샘이 깊은 물은 가뭄에도 아니그쳐서 내가 되어 바다에 가노니
좋아요! 0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