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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xperimental Music

제가 인터넷 미국 재즈방송 (Smothjazz) 을 자주 듣고 감상하는데 아주 오래 전의 곡 Ebb Tide(1950년대?) 를 감상하고 너무 좋아 악보를 찾아 훑어 보았는데 코드의 진행이 너무 좋아 왜 우리나라에서는 이런 곡이 나오지 않을까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작고한 DJ 이종환씨가 '시네마천국' 주제곡 (엔니오 모리코네) 곡을 방송하며 '우리나라에서는 왜 이런 곡을 만들어 내지 못할까!"하는 한탄을 했습니다. 악보를 하나 하나 찍으면서 코드를 덧붙이고 분석하며 나름대로 저만의 멜로디를 덧붙여 믹싱해 보았는데 과연 '명불허전' 이었습니다. 과연 괜찮은 진행코드(Code)는 저절로 만들어지지 않는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는데 제가 만들어 붙인 멜로디는 그대로 두고 Ebb Tide 의 멜로디를 삭제해 보았는데 그런대로 들을만한 곡이 만들어졌습니다. 엄밀히 말하면 코드를 차용한 곡입니다. 전곡(全曲)에서 좋은 코드만 뽑아내고 멜로디는 삭제하고, 후렴도 잘라내고 제가 만든 멜로디와 코드를 덧붙이고 곡 중간에 일렉기타의 연주를 만들어 넣고 바탕에 스트링을 추가했습니다. 제목은 Experimental Music(실험적 음악)이라 올렸는데 굳이 붙인다면 (Ebb Tide) 코드를 차용하였기에 High Tide(밀물) 라고 붙이면 될려나? 만들어 놓고 들으보니 약간 서술적 멜로디로 들리고 '뮤지컬' 형식의 표현 같아 보입니다. 썰물처럼 떠나버린 그 님을 밀물처럼 돌아오길 기다린다는 한없는 독백 같다고나 할까.....!!! 그냥 공부만 하고 버리기에 아까워 망설이다 올렸습니다. 저의 공부는 왠만한 장르(팝,클래식,재즈,가요,국악,뉴에이지,종교음악 기타 등등)는 모두 공부해 경험해 보자는 잡식성입니다. 곡중에 조금 어색하고, 무리한 멜로디와 연주가 있습니다. 양해하십시오,. 코드를 차용한 곡인 관계로 오해는 하지 말았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재즈

50

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