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ピンク色の髪を結う少女と桃色の空

기암괴석을 낸 때에는 계획과는 다르게 300보다 높게 잡아버렸던지라 제가 말한 공약을 지키지 못했었습니다. 그렇습니다. 고BPM곡을 난해한 보스곡으로 만들기 위한 연구 결과는 셔플리듬 적극 사용이 해답인 것으로 보입니다. (셋잇단 음표 시스템을 이용하는데, 합쳐서 점 사분음표의 배수가 되도록하는 방법) 그리고, 비트를 의도적으로 빽빽하게 만드는 것과 엇박을 구성시키는 것도 해답이었던 것 같습니다. 이 모든 난해함은 다 의도한 것입니다. (멜로디 파악 불가능까지) 본론으로 돌아가 이 곡에 대한 설명을 하겠습니다. 곡 제목을 뜻풀이하면 '분홍 머리를 땋은 소녀와 분홍빛 하늘'입니다. 일본의 설화인 모모타로를 모티프로 했으나..... (타로는 남자 이름인데 정작 제목에는 웬 소녀가...) 모모타로 이야기의 줄거리는 강에서 빨래하던 할머니가 커다란 복숭아가 강에서 떠내려오는 것을 발견하고 그것을 건져온 다음 반으로 갈랐더니 안에서 아기가 나왔다는 것에서 시작했는데 그 아기에게 모모타로라는 이름이 지어졌습니다. 나중에 모모타로가 자라서 오니를 퇴치하고 할머니와 할아버지가 준 수수경단을 갖고 떠나는데, 여기서 개, 원숭이, 꿩을 만나서 수수경단을 건내고, 동료를 삼아서 오니가시마(도깨비섬)으로 떠나서 오니의 대장 우라와 그들의 졸개들을 물리쳐서 오니의 보물을 갖고 부자가 되는 이야기라고 합니다. 허나.... 문제는 곡 분위기가 전혀 맞지 않다는 점... (일본 고전 얘기한답시고 곡은 서양 음악의 분위기에다가 상당히 난해한 리듬과 파악하기 힘든 멜로디가....) 셔플리듬에 대해 조금 더 알고 싶으시다면 BPM 254로 이 곡보다 느린 Play with Delux 참고.

환상곡|기악곡

300

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