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해외미디 서핑

영화 '모정'에 삽입된 'Love Is A Many Splendored Thing'..
우리나라에서는 안성기 주연의 피아노치는 대통령에서 안성기가 연주하는
곡으로 나왔었지요.

'My Way'는 중장년층이라면 술마시고 가라오케에서 한번쯤은 불러본 노래일테고요.
원래 이 노래는 샹송입니다.  저도 미레이 마띠유 앨범을 듣다보니..
Comme d`habitude로 되어 있더라고요.. 
나중에 알고보니, 이 노래는 프랑스의 가수 끌로드 프랑소와(Claude Francois)가
1967년 발표한 곡을 후에 폴 앵커가 영어로 가사를 붙여서 1969년 프랭크 시나트라가
My way로 리메이크해서 발표했습니다.

이 노래를 부른 앤디 윌리암스는 너무나도 유명한 가수입니다.
우리나라에서 예전에 하춘화가 노래 신동으로 데뷰한 사실을 기억하시는 분들도
계실꺼예요.  그러나 '노래 신동'의 원조는 바로 앤디 윌리암스였죠. 
그는 아버지가 설립한 성가대에서 형제들과 밴드를 결성해 8살때부터 지방에서 활동하다,
라디오를 통해 시카고로 진출하게 됩니다. (라디오의 등장과 확산이 앤디 윌리암스의 날개를
달아준 셈이죠.)  덕분에 빙 크로스비의 눈을 사로잡게 되지요.
아무튼 그의 나이 18세가 되던 1944년에 기록적인 레코드 판매를 기록하면서 미국 전역과
유럽에 알려진 가수가 되었지요.

앤디 노래를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그의 감미로운 목소리를 떠올리실꺼예요.
그 역시 My Way를 불렀습니다.  (프랭크 시나트라와는 좀 다른 맛이 있지요.)
제 기억에 이 노래.. 아마도 호주의 마라톤을 소재로한 영화의 주제가로도 쓰였던 것 같은데..
그때 가수가 앤디 윌리암스 였습니다.

이름 :  앤디 윌리암스 (본명 : Howard Andrew Williams) 
출생 :  1927년 12월 3일 
출생지 :  미국 
경력 :  ~ 1952년 그룹 '윌리엄스 브라더스' 해산
              1956년 커덴스 레코드사 계약 
데뷔 :  그룹 '윌리엄스 브라더즈' 
솔로데뷔 :  1956년 싱글 앨범 [Walk Hand in Hand] 
작품 :  방송 'NBC 앤디 윌리엄스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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