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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te in autumn – fripSide (어떤 과학의 초전자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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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어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23.6.27 09:33 349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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舞い落ちた花弁が 粉雪に変わる頃
흩날려 떨어진 꽃잎이 싸락눈으로 바뀔 무렵
舞い上がる愛しさを 抱きしめた
날아오른 사랑스러움을 끌어안았죠

静かに揺れてた 木の葉は今にも
조용히 흔들린 나뭇잎은 지금이라도
終わりを告げて 散っていく
마지막을 고하며 져가고
秋風薫る 夕陽射す道に
가을바람의 향기가 흐르는 석양이 비치는 길에서
二人の影探す
두사람의 그림자를 찾죠

辛くなる度 君を傷つけた
힘들어 질 수록 그대를 상처입혔죠
自分だけ守ることばかり
스스로를 지키는 것만 생각하고
言葉にしていた 擦れ違う日々を
입에 담았던 엇갈림의 나날을
区切るための笑顔
구분짓기 위한 웃음

初めて心から人を
처음으로 마음속으로부터 사람을
想えたこと 君がくれたから
생각하게 된걸 그대가 알려주었으니까
信じてたよ永遠に この時が続くこと
이 순간이 영원히 계속될것을 믿고 있었어요

降り積もる想い 止められなくて
쌓여가는 마음을 멈출 수 없어서
きっと君が見えてなかった
분명 그대가 보이지 않았던 거겠죠

「そばにいれる…」ただそれだけで
"함께 있을 수 있어" 단지 그것만으로
ずっと遥か先も
훨씬 더 미래에도
生きていける筈だとそう思った
살아갈 수 있을 거라고 생각했어요

私はまだ子供で
나는 아직 어린애라서
君が流した涙に気付かずに…
그대가 흘린 눈물도 꺠닫지 못하고...


通いなれた道 並んで歩いた
자주 다녔던 길을 나란히 걸었죠
どこまでも行ける気がしてた
어디까지라도 갈 수 있을 것 같았어요

いつも決まって 右隣の君
그대는 언제나 내 오른편에 있었죠
胸が高鳴ってた
가슴이 고동쳤어요

瞳に映った 未来は同じと
눈동자에 비친 미래는 그대로일거라고
たやすく決め付けていたんだ
당연하게 정해버렸었죠

茜に染まった 雑踏のなか
노을빛으로 물든 잡담 속에서
呟いた「ごめんね」
중얼거렸어요 "미안해"

繋いだ手から 流れ込む
잡은 손에서 전해져오는
何より温かいこの気持ち
무엇보다 따뜻한 이 기분을
きっと忘れないように
절대 잊지 않도록
君が残してくれた…
그대가 남겨두었죠

君と見た景色 些細な日々も
그대와 함께 본 풍경, 사소한 나날도
すべて輝いて見えたのは
모두 빛나 보였던 것은
いつも君がそばにいたから
언제나 그대가 곁에 있었으니까
暗い夜も全部
어두운 밤도 모두
乗り越えてこられたの
이겨낼 수 있었어요
ねえどうして忘れていたんだろう
어째서 잊고 있었던 걸까요
君がいたから私らしくいれた
그대가 있었기에 나답게 있을 수 있었어요

消えていく
사라져가요
君と見たいくつもの記憶たち
그대와 함께 본 언젠가의 기억들이
舞い上がる愛しさに溶けていく…
날아오른 사랑스러움에 녹아가요

降り積もる想い 粉雪になり
쌓여버린 마음이 눈이 되어
きっと君を彩れるから
분명 그대를 물들일 테니까

願いひとつだけ叶えなら
소원 하나만 이룰 수 있다면
どうか君のもとで
부디 그대 곁에
寄り添える安らぎを 感じたいよ
기댈 수 있는 안식을 느끼고 싶어요

あの日の景色のなか
그 날의 풍경 속에서
君と二人で夢見たその先に…
그대와 둘이 꿈꿨던 미래로

愛すること 教えてくれた
사랑한다는 걸 가르쳐 주었어요
この痛みを 忘れないから
이 아픔도 잊지 않을 테니까
君と私 過ごした意味が
그대와 내가 함께 지낸 의미가
いま 心に 灯る
지금 마음속에 피어나요
次の季節を超えたその先に
다음 계절을 이겨낸 그 앞으로
私は歩き出すよ
나는 걸어나가겠어요

君と誓った 言葉だけを抱いて…
그대와 맹세했던 약속만을 품고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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