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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에 제작되어진 미디들과 오늘날에 제작되는 미디들에 대해서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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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넥타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12-06-05 00:23 조회1,068회 댓글4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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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제작에 고수님들께 한말씀 여쭙겠습니다
제가 미디를 듣기를 좋아하기는 하지만 정작 미디에대한 기본적인 지식조차 제대로 갖추지 못한 사람이라서 이렇게 글을 올리게 되었습니다. 일반적으로 제가 오락을 즐기던 시절에 미디음들은 제가 첨부한 동굴이야기 bgm모음집에서 나오는 음악들처럼 기계음들이 삐삐빅 삐비비빅 거리고 통상적인 악기로 낼 수 없는 소리등을 (효과음에 가까운 것들) 연발했는데요 기술력의 발달에 의한것인지 예전의 음악들을 리메이크한 미디음악들은 부드러운 바이올린이나 피아노 소리등을 내보여서 예전에는 느낄 수 있었던 감각을 느끼게 하면서도 또 그만큼 이전에 있었던 독특한 음을 느끼기가 힘든 것 같습니다. 이것은 단순히 미디제작에 사용된 악기의 차이인가요? 아니면 미디제작에 사용된 프로그램이나 사운드설정등에서 차이가 있는건가요? (일반적으로 도스박스로 돌린 게임음악들은 모두들 이런소리를 내더군요) 마지막으로, 요즘의 방식으로 제작된 미디들을 간편하게 이전의 방식으로 변형시키거나 바꾸어서 들을 수 있는가요? 귀찮은 질문들이지만 아무나 대답해 주시면 정말 감사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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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비밀님의 댓글

비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안녕하세요 부운영자 비밀입니다.
예전에 삐비빅 하던 그런 소리를 냈던것들은 당시의 사운드카드에서 내어주었던
소리에서 특수한 이펙터 그리고 모듈레이션 휠등을 통한 효과음이 커다란 효과였었는데요
지금 우리 일반 가정에서 쓰이고 있는 사운드 카드만으로도 실제적인 악기효과를 볼수있답니다.
그러니까 그당시 쓰였던 사운드카드 자체가 기계적인 음색이 강했던 반면
요즘 기본적으로 쓰이는 사운드카드가  실제적인 사운드를 어느정도는 가능하게
나왔기때문에 예전처럼 삐비빅 하는 사운드 자체는 아예 안나옵니다.
그러시려면 예전의 오래전에 쓰였던 사운드카드를 별도로 구입을하셔서 설치하시는 수밖에 없으며
VST를 사용하더라도 잘쓰는 사람과 못쓰는사람이 있듯이
사운드카드를 활용해서 녹음을해도 잘하는사람과 못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질문의 요지에 답해드리자면 이전의 방식으로 변형필요는 전혀 없으시며
사운드 카드 자체를 오래전 사운드 블라스터급으로만 달아주셔도
기존에 듣고 싶어하시던 그러한 사운드를 맛보실수 있습니다.
사운드블라스터를 구하시기가 힘드시다면 오래전 286 컴퓨터를 중고가격 3~5만원 정도 할겁니다
구입하셔서 케이크워크 구버전 깔으셔서 실행해보시면 원하시는 사운드를 실현하실수 있을겁니다.
그런데 이게 부담스러우시다 싶으시면
휴대폰 벨소리 제작기등을 통하셔서 실현해보실수 있어요
저희 사이트 자료실에 가보시면 벨소리 제작 프로그램이 있을텐데
그중에 골라보시면 오래된 그런 사운드를 휴대폰 벨소리 제작프로그램을 통해서
만나보실수 있을겁니다.

종이넥타이님의 댓글

종이넥타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개인적으로 정말 궁금해하던 부분이었는데 이렇게 친절하게 답변해 주셔서 정말 감사드립니다. 기회가 날 때에 사운드카드를 준비해서 들어봐야겠네요. 부족한질문이었는데도 부운영자님께서 이렇게 직접 대답해주시니 다시한번 감사드릴뿐 입니다. 오늘하루 좋은하루되시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