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완성했네요
오후11시(1/12)에 시작해서
오전4시(1/13) 작업 마무리

방학이라서 이짓이 가능했지 ;; 평소같았으면.. 학교 GG~

몇일전에 벨로시티가 무슨 용도 인지 알게 되어서
곡을 다 만들고 나서 벨로시티를 조정 하려 그랬는데 운이 좋게
트랙 볼륨 때문에 벨로시티를 설정 하지도 않았는데 바이올린 소리가 적당하게 변하는 군요
덕분에 작업 시간을 벌었습니다.

MP3기준으로 악기 배치는 이렇습니다.
Track1 바이올린1
Track2 바이올린2
Track3 어쿠스틱 기타
Track4 어쿠스틱 베이스
Track5 첼로(스트링이 뭐든 상관이 없었던 ㅎㅎ.. 정확히는 스트링 트랙..)
Track6(Chanel 10 Drum) 힙합 킥,힙합 헷,FPC 크래쉬,리얼드럼 스네어

이게 드럼이 셋트로 쓸려고 하니까 소리가 별로라서 섞었습니다. 으음;;

새벽이라서 볼륨조절이 제대로 되었는지 잘 모르겠네요 볼륨좀 짚어주세요(바이올린에 PAN설정을 했는데
잘 된건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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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아 오랜만에 이런 곡 뽑았네요 아 기분좋아라;; ㅜㅜ
요즘 작업 안하고 계속 놀더니 곡은 계속 안나오고 있던 추세라.
제대로된 곡이 나오기나 할까 걱정 하고 있었는데
무슨 필이 받쳤는지 11시에 멜로디를 4가지나 잡았습니다.
그중 2가지는 비슷해서 지금 '당신에게 전하는 소리'가 만들어 졌네요
EBS강의 듣는거 미루고 작업 할까 합니다. 후후후;;(공부 3일째 안하는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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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 분위기가 대충 이렇게 만들어 졌습니다.
가사는 아직 쓰지 않았고 시나리오(?)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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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에 의해 만들어진 저는
지금도 당신 옆에서 노래하것만
왜 당신은 알아주지 못하고 멀리서 찾는건가요?

당신에 의해 소리내어지는 저는
언제나 당신 옆에서 울고있지만
어째서 당신은 그 소리를 들으려 하지 않는건가요?

알아주지 않는 당신에게
마지막이 될것같은 나의 울음소리

처음 당신에게 그 소원을 들었을때
제가 제일 먼저 달려가 그 소원을 들어주었것만
당신은 그 소원을 받고 기뻐하며 열심히 나의 선율을 읽어냈어요

그런데 얼마 지나자 어느새 제가 가진 선율을 찾지않고
당신에게 주어진 선율에서 벗어나려고 하잖아요

당신에게 가장 듣기 좋은 선율은 멀리 있는게 아니에요

이렇게 가까이서 당신의 바로 옆에서 노래하고 있는데도
당신은 어째서 그것을 피하려 하나요

당신이 지금 이걸 듣고 있지 않다면 이게 당신을 향한
저의 마지막 울음소리가 될꺼에요

하지만 이제 사과하지 않아도 되요...
저의 울음이 당신에게 닿은것 같으니까요

-자기 자신의 선율은 멀리있는 것이 아니에요..... 바로 옆에서 당신이 그 선율을
찾을수 있게 제가 노래하고 있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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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시나리오 구성했을때
마음 한구석이 쿡..쿡.......(이거 내 예기잖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