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작곡

released 2009.04.05

엔지

헤어지는 게

#엔지풍 마이너 댄스곡. #BPM #박자

첨부파일

본문

밤새 내린 비에
잠 못 이루고 뒤척거렸어.

손끝에 난 작은 상채기에
물이라도 닿은냥 아려오는 것,

어제의 너와 나는
여느때처럼 조근거리며
하루를 보냈지만

너무 멀리 온 건 아닌가 싶어.

너의 미간에 드리운 수심,
너의 입가에 담긴 한숨,

우린 서로에게 거울과 같겠지.
-------------------------------------------
엔지풍 마이너 댄스곡... 또는 R&B.



좋아요! 23

댓글목록

Celine님의 댓글

Celine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조금 더 밝은 느낌이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살짝 들어요.
그치만 역시 엔지님의 구성은 정말.... 윗분들 말씀대로,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