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이곡은 '사랑이 아냐'라는 80년대 중후반에 아는 선배가 만든 포크송이었는데 제가 언더밴드를 할 당시 현재 편곡한 스타일로 만들었습니다.(후렴부와 가사내용만 원곡과 비슷하고 전체적인 스타일은 180도 다르죠^^)
생활고로 언더밴드 거의 끝낼무렵에 만들어 실제 공연은 해보질 못했는데요. 2008년 9월경 문득 생각이 나서 작업했구요.
원래 노래하는 후배에게 녹음 시킬 예정으로 코러스및 백그라운드 보컬까지 제가 가이드라인을 잡아 놓은건데 후배사정상 녹음이 무산되어 외장하드에서 그동안 잠자고 있다가 우연히 발견해서 올립니다.
다시 들어보니 역시나 얼굴이 화끈거리네요..^^;
예전에 외장하드 몇개를 날린 쓰라린 경험이 있어서 보관차원에서 올립니다.
업로드 용량 관계상 64kb라 음질은 그닥 좋질 못합니다.
아낌없는 비난! 부탁드려요^^
^^ 오해하실까봐 첨언합니다만 본 사이트에 처음 올리는 곡은 아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