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렷을 때 마포강가에서 친구들과 같이 놀던 추억입니다.
그런데 유투브 링크는 어떻게 하는지..화면요.(아 알았습니다. EMBED..변환..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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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개월 동안 많은 곳을 헤멧는데..

클래식 맘놓고 작곡 해서 올리는 곳이 미덱스 여기 뿐인가 합니다. 그런듯..
네이버에서 (마눌 카페가 네이버에 있는 통에) 상주 했었는데...클래식 올리는 곳이 없어요. 젊은이들 다 비트음악만 하는 통에..
여기 상주하겠습니다. 이젠.
자기 소개를 하자면 64세 논네입니다. 직업은 전문의 내과의사구요...취미로 작곡 시작한지 3-4개월.

비트음악도 좀 배워보고 싶긴한데..그게 시간이 잘 안되네요.
작곡공부를 한 적이 없고, 어렷을 때 피아노를 좀 배운게 전부지만 음악을 꾸준히 들었습니다.
저는 작곡 기초가 별로 없는지라 순전히 감으로 곡을 만듭니다.
일단 짧은 시간에(10-20분)에 곡을 초안 디피로 치고, 교정합니다 두어시간.
디피와 큐베이스..그리고 EWQL과 심포비아를 주로 씁니다.
꽃을 보고 곡을 많이 만들구요..(소품들)..
그 전엔 가끔 에디롤 오케스트라를 이용해서 특히 퓰룻곡으로 몇개 만들어 본적이 있습니다만.(자장가, 동요 같은 곡)..
그것은 7-8년전에.. 잠깐.
오보에와 플륫소리를 좋아합니다.
여러분들 반갑네요.

미디로 클래식음악 하시는 분들 같이 모여있는 카페가 존재한다는 것 차제가 환상적입니다.
제 꿈은 클래식 음악 1000곡 만들어 보는 것(공부도 병행하면서)..죽을 때까지..ㅋ..
미디로 클래식을 하는 분들도 만나보고 싶구요...
저 음악가들을 전혀 몰라서.미디하는 분들도 모르고..따라서 독학으로..(인터넷)..

늙은 사람이라 주저리 주저리 죄송.
자주 오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