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leased 2007.02.28
엔지
백일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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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유리잔 같아.
떨어뜨리면 산산히 조각날 것 같은 너는
오늘도 자그마한 수면제 몇 알과
검붉은 와인 한 잔에 기대어
비루한 잠을 청하지.
네 꿈 속의 그는
여전히 영원을 말하니.
달콤한 입맞춤
따스한 품으로
너를 안아주니.
그리고 깨어나면
또 눈물로 남은 밤을 지새니.
----------------
2월도 끝이 보이네요.
3월은 항상 바쁜 계절이라는 느낌인데요.
감기 조심하세요.
떨어뜨리면 산산히 조각날 것 같은 너는
오늘도 자그마한 수면제 몇 알과
검붉은 와인 한 잔에 기대어
비루한 잠을 청하지.
네 꿈 속의 그는
여전히 영원을 말하니.
달콤한 입맞춤
따스한 품으로
너를 안아주니.
그리고 깨어나면
또 눈물로 남은 밤을 지새니.
----------------
2월도 끝이 보이네요.
3월은 항상 바쁜 계절이라는 느낌인데요.
감기 조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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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비밀님의 댓글
비밀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감기야 항상 조심하고있지요 ㅎㅎ 님도 감기조심하셔요 !!
F.flight님의 댓글
F.flight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엔지님... 존경해요... 본좌십니다.... 이건 음악이 아니야.... 음악을 뛰어넘은 예술이라고나 할까...
E.Grave님의 댓글
E.Grave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어찌하면 엔지님처럼 득도할 수 있나요~~
헤일즈님의 댓글
헤일즈 이름으로 검색
2월이 끝나다니.. 그런 암울한..ㅜㅠ
곡 분위기가 마음에 드네요. 분위기 잘 살리신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