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작곡

released 2018.08.08

팝스

Abandoned - 세시린(피린)님 리메이크 (feat. 보컬로이드 유니)

#락 #하드 락 #슬픈 #어두운 #리드미컬한 #장엄한 #로맨틱한 #전자 기타 #전자 베이스 #소프라노 #드럼셋 #신디사이저 #120BPM #4/4박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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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곡은 링크에 있답니다!
원곡링크 : http://midiex.net/score/18598

작곡 / 작사 : 세시린(피린)
리메이크 by 팝스(DJPops)

조교 : 팝스 / 노래 : 유니
유니 목소리 제공 : 강유성(琉聖/@ryuuseikang)

올해 1월초부터 계획이 잡힌 하나의 프로젝트인
'우아시(구 베르테르)'를 드디어 오늘일자로 이 노래로부터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8년 동안 공백을 포함해서 함께 음악하는데 있어서 성장했던 분이자
또 하나의 지인이기 때문에 추모와 더불어 그에게 헌정하는 마음을 통해 프로젝트를 열게 되었습니다.

이 프로젝트는 세시린님, 즉 피린님의 대표곡들을 리메이크 할 계획이며
어밴던드 외에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제 음악 활동의 10주년 프로젝트인 '10'과 번갈아가면서 할것입니다.

피린님 이외에는 12월 초에 마지막이 될 노래는 종현님과 함께
그 동안의 노랫 가사말들을 인용해 모아서 하나의 노래로 만들 계획입니다.

가사

너에게 버려지고 지금 내게 남은건 
버림받은 한마디 상처일 뿐이야 
그상처를 치료할 수 있는 방법은 
오직 너만이 알고있을 뿐이야 
마지막 인사를 준비해온 과정들 
그것들은 상처 중 하나일 뿐이었고 
헤어진 것 같은 우리들의 관계도 
마음만은 헤어질 수 없는 거란 걸 

상처때문에 그것 하나때문에 
내가 언제까지 너를 불러야하니 
너 하나때문에 내 아픈 마음에 
고통을 줬어야 하는거니 

상처때문에 그것 하나때문에 
내가 언제까지 눈물 흘려야하니 
너 하나때문에 내 슬픈 마음에 
상처를 냈어야 하는거니 

네게서 버림받은 상처 하나 때문에 
나의 삶은 완전히 뒤집힌 것 같아 
백팔십도 뒤집힌 삶을 원래대로 
해주는 것도 너만이 알고있어 
그 상처 하나로 마음이 아파졌고 
하루하루 사는 게 아니었을 뿐이고 
그 상처를 지닌 뒤로는 하루하루 
죽어가는 것처럼 느껴진 거란 걸 

상처때문에 그것 하나때문에 
내가 언제까지 마음 아파야하니 
너 하나때문에 내 약한 마음에 
흠집을 냈어야 하는거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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