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작곡

released 2019.04.03

활력도시P

時空を超越した汽車の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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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몸을 버릴 정도로 심의를 기울였던 곡입니다. 대만에서의 두번째 날의 첫번째 곡, 즉 대만 여행기 일곱번째 곡입니다. 화련을 가기 위해 송산역에서 2시간을 기차를 타며 내다본 풍경이 아련하게 생각이 납니다. 길을 지나가다보면 산과 들, 바다, 도시, 시멘트 공장 등이 보이며 기상천외한 풍경을 볼 수 있었습니다. 특이한 건 별 거 없음.

특히 이 곡 만큼은 작업시간이 6일이나 걸렸습니다. 제자가 만류하는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끝까지 만들던 곡입니다. 작업 4째날에 쓰러져 병원을 가게 되었던지라 (거기에 음식을 잘못 먹어 한동안 알레르기로 고생하던 중이었고) 이 곡은 절대로 버릴 수 없는(...) 곡이 되어버렸습니다. 건강 관리에 힘을 써보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유튜브 트랙은 내일 따로 공개할 예정입니다. 자켓이미지를 저와 제 제자가 직접 그릴지, 아니면 송산역 사진을 간단한 편집 한방에 끝낼지.... 매우 고민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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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활력도시P님의 댓글

활력도시P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난이도가 상당하니 마음의 준비를 하고 도전할 것. (진짜로 이게 게임에 나온다면..) 위 영상에서 SATO HIDEKI라고 되어있지만, 실제로는 셀프 합작곡입니다. 예를 들면 아티스트 명의가 DJ TOTTO VS 兎々인 伐折羅-vajra-랑 같은 맥락이죠.

SHK99님의 댓글

SHK99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전체적인 느낌은 화려하고 판타지 느낌이 나서
탑뷰형식의 액션 RPG게임이 생각 났습니다.
특히 왕의 궁전에서 막 나오고 용사가 필드로 향할때의 느낌이 떠오릅니다.
화려한 느낌은 BGM에 사용되는 악기들이 상당히
많고 피아노와 하프의 아르페지오가 중간마다 등장하기 때문이 아닐까 생각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