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leased 2020.02.02
기명진
겨울 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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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잔한 포크 밴드사운드입니다.
가사
아직 눈이 오지 않은 새벽 차가운 바람과 햇살 목도리를 둘러 쓰고 바깥은 참 고요한데 발걸음은 좀 긴장돼 이제 갈 준비는 됐니 지나는 정거장 하나마다 버리지 못한 후회 도착지는 점점 가까이 오고 하얀 창문을 지나면 아무도 오지 않은 겨울 바다 그 앞에 선 너와 나 우리 두손 마주 잡고 오지 않은 미래를 안고 붉게 타는 서쪽 하늘 부서지는 잿빛 파랑 소중했던 지난 나날 모두 안고서 떠날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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