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사

살며시 은은하게
퍼져가는 이향말야
그날 몇년전쯤인가
내방을 가득매운
그향 인걸

몰랐었어
이향기
추억에 빠졌어
바로 그때듣던 노래를 들으려해

딱 그래 지금보다 조금더 늦은여름
세네번도 너를 보러가고
세네번도 같은 영활보던
그날 
내머리색은 금발

침대에 기대어
쏫아지는 햇살타고 등을 기대
니가 가는게 아쉬워 
잡고있던시간

사실 나는 지금 니가 그리운건아냐
그날의 내가 그리운거지
앞으로 이향기를 맡으면
제일먼저 떠오를
내삶에 가장 행복하던 기억인데

넌 잘지내는거알아
새로운 여자친구 생겼다며
나도 남자친구가 생겼어

다만 그날 그기억들은
돈주고못사는 가장값진기억
그날에 머무려고 힘들때
아주잠시만

살며시 은은하게 퍼져가는 이향말야
몇년전쯤인가 내방을 가든매운
그향인걸 몰랐었어
너의향수와 참비슷한 향인걸

이향기로 기억난 그추억도 돈주고 못사는 기억인걸

I miss u
but I stil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