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작곡

released 2020.09.22

기명진

쌍성

#모던 락 #서정적인 #통기타 #현악 앙상블 #보컬 #드럼셋 #신디사이저 #85BPM #4/4박자

본문


크리에이티브 그룹 '마지막엔'의 첫 번째 뮤직비디오.

가사

어제는 그제와 다를 게 없고
내일은 모레와 같을 거야
빛은 언제나 제 속도였고 
달은 마냥 지구를 맴돌았어

새는 지붕에도 비는 내리고
바닥엔 웅덩이가 지겠지
처마 밑 고양일 마주칠 때면
난 그냥 웃음이 나와

그러나 저 달은 차다 기울고
태양은 언젠가 먼지가 돼
너와 내가 한 켤레 쌍성이 되어
서로 감쌀 수 있다면


새는 지붕에도 비는 내리고
바닥엔 웅덩이가 지겠지
처마 밑 고양일 마주칠 때면
난 그냥 네 생각이 나

그러나 저 달은 차다 기울고
태양은 언젠가 먼지가 돼
너와 내가 한 켤레 쌍성이 되어
서로 감쌀 수 있다면

그러나 저 달은 차다 기울고
먼지가 될 태양이 난 두려워
너와 내가 한 켤레 쌍성이 되어
서로 감쌀 수 있다면
좋아요! 0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