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플스토리 마스코트 릴레이 네번째 악곡입니다. 메이플스토리의 오랜 마스코트 캐릭터인 주황버섯의 테마곡을 써보았습니다.
주황버섯이 메이플 19년동안 수도없이 뛰어다니고 헤네시스 음악이 만 단위를 넘어 억 단위의 숫자만큼 들렸습니다. 메이플스토리 캐릭터들이 학살한 주황버섯도 그만큼 셀 수 없을 정도로 많다는 얘기죠. 주황버섯은 한때 메이플 아일랜드의 강한 몬스터였지만, 모험가 개편 이후로는 마노가 가장 강한 몬스터로 군림 중입니다. 일반 몬스터인 돼지와 슬라임 마저도 레벨이 7이라 레벨이 6인 메이플 아일랜드의 주황버섯은 가장 강한 메이플 아일랜드의 몬스터 타이틀을 빼앗기고 말았습니다. 예전에는 8이었고, 빅뱅 시절에 내려갔지만 유앤아이때 빅토리아 아일랜드 개체 한정으로 레벨 10으로 다시 상향했습니다. 주황버섯은 메이플 월드에서는 유용한 식량자원으로 사용되거나 헤네시스 주민들의 집이 되어주기도 했습니다. 주황버섯이 왜 뜀뛰기를 하는가 했더니 오랫동안 뜀뛰기를 안하면 그 자리에서 몸이 커지다 못해 굳어서 나중에는 집이 된다고 합니다. 파생형 몹으로는 보스몬스터인 머쉬맘, 변형된 주황버섯, 스포아 등이 있습니다. 버섯 샹들리에 역시 주황버섯에 속해있지만.

아래의 버섯맛 사탕의 정체는 다름이 아닌 롯*의 사랑* 선*을 합성한 짤에서 가져왔습니다. 간만에 다시 옛 명의인 Vitality City를 사용했습니다.
@kk6378361 트윗 참고할 것.

주황버섯의 셀렉션: 주황버섯의 메이플 팬케이크, 주황버섯의 자몽 망고주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