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작곡

released 2008.02.16

Deascries

프로젝트 2. 모짜르트의 악기 구성을 파악해라

#제목 그대로입니다 #BPM #박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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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작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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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spiration님의 댓글

Inspiration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DC님은 모짜르트의 악기 구성을 파악하기 이전에 한두악기부터 잘 조화시키는게 우선으로 보이네요.
기초적인 부분은 제쳐 버리시고 바로 대단한 곡은 만드시려 하니까 다른분들보다 발전이 더디신겁니다.
감각만으로 곡을 만드는건 감각이 아주 출중하거나 음악에 대한 기초가 튼튼하면서 경험이 많거나
둘중 하나는 충죽 되어야 한다는걸 알아 두시면 좋겠네요.

제가 보기에 DC님은 감각이 없으신건 아니지만 기초를 무시할만큼 대단한 감각을 가지신것도 아닙니다. 부디 초심을 가지고 기초를 쌓으시기 바랍니다.
저도 이런 댓글 다는거 별로 안좋아 해서 이때까지 쭉 듣기만 했지만.. 알아 두시는게 좋을것 같아서 어색하게나마 달아 봅니다.

Deascries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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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자피 다음주 수요일부터 그쪽으로 전체적으로 배울려고 이미 계획 잡았습니다.
그리고 조언 감사합니다 , 그리고 참고로 음악을 계속 다듬어서 업데이트가 되기때문에 상관은 없을듯 합니다.(공부하고 고치고 공부하고 고치고 이런식으로 고치는 과정을 나아갑니다)
그리고 대충 말씀드리면 고음 저음 전부 만들고 싶은 음악이 있을땐 앞부분이 나와라고 생각하면 머리에서 소리가 들립니다 , 하지만 피아노를 않배워 머리에서 떠오르는것을 자리를 다른곳으로 착각해 잘못해 화음이 않맞아 그럴겁니다 , 그리고 한 두악기부터 잘 조화시키는건 직접 악기를 배워야 겠더군요 , 아주 중요한 부분을 체크해 주셨군요 , 인스피레이션님의 조언을 중심으로 또 여러 사람이 조언해 주신 조언과 수요일때부터 개인 강습을 받아 조언을 얻어 여러곳을 고쳐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여 드리겠습니다 .    감사합니다    Deascries

andu님의 댓글

andu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하지만 직접 만들어 나가면서 그런것들은 익혀지니 큰 문제는 아니라고 봅니다...
미숙한 실력으로나마 곡을 쓰는것은 악상을 어떻게든 잊기 전에 기록하는데에 의의가 있으니까 말이죠...
나중에 실력이 늘고 나서는 그 악상을 그때 떠올랐던 감각 그대로를 표현할 수 있겠죠...
그리고 실력이 좋지 않아도 계속 해나가면서 별다른 공부를 하지 않아도 실력이 늘고,
감각만으로 하는것을 통해서 감각적인 곡을 써나가는데 기초를 다질 수도 있습니다
뭐 어느 방향이든 개인이 원하는 방향을 찾으면 되는거니까 알아서 나아지겠죠...
이렇게 올리고 지적을 받는것으로도 충분히 도움이 됩니다.

andu님의 댓글

andu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정말 못들어줄 정도라면 저도 그런 소리를 하겠지만,
(FS님의 경우가 그랬죠...실력 미숙은 둘째치고 현재 곡 자체는 무난...)
DC님은 그런 소리를 들을 정도는 아닌 것 같네요...

Deascries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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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 그런건가요? 저는 이미 감각으로 쓰고 있는데...악상 자체가 않떠올라서요

andu님의 댓글

andu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님이나 저나 여러 사람이나 감각으로 쓰고있는건 당연한얘기구요...
제가 말한건 실력 수준이 완성되어갈때 쯤의 쓰는 곡이 이론에 많이 의지하느냐,
감에 많이 의지하느냐에서 감각에 주로 의존하게 되는 발전방향의 기초를
다지게 된다고 말한 겁니다 'ㅂ'

Inspiration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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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레버스카이님 같은 경우는 감각 자체가 좀(좀 많이) 독특하신 분이라 문제가 좀 있었지만 그래도 DC님에 비해선 다른 사람의 충고를 조금이나마 수용하는 편이었던것 같네요. 제가 DC님에게 충고를 드리는 이유는 DC님이 감각이 없으신분은 아니기 때문입니다.
1. 조금만 더 겸손해지고, 2. 다른 사람의 충고를 받아 들이고, 3. 기본적인 기초라도 쌓으시고, 4. 곡에 정성을 조금만 더 들인다면 좋은곡이 나올법도 한데 그 네가지가 너무 부족하시니 뭐라 말씀이라도 드려야 될것 같아서 리플 단겁니다.
다른 분들도 DC님에게 기초를 익혀라, 좀더 단촐한 곡을 써 봐라는 충고를 주시는걸 본것 같은데 그런 충고를 들으신분이 계속 복잡한 곡을 쓰시는것도 모자라 14분짜리 앙상블을 쓰시고, 모짜르트를 파악하는 현악곡을 쓰시는건 제가 보기엔 충고 해 주신분을 무시하는 처사로 밖에 안보입니다. 물론 자신만의 고유한 작곡법을 가지시는것도 좋지만 저를 포함한 다른 사람들이 충고를 하는것도 그 충고가 DC님에게 도움이 될걸 알기 때문에 하는 것인데 그 충고를 싹 무시해 버리시고 주변 환경을 탓하거나 자신의 감각에 지나치게 큰 자신감을 가지고 밀어 붙이는건 좋은 자세가 아니라고 보네요.

Inspiration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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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감각으로 곡을 쓰는게 안좋은건 아닙니다만, 기초를 완전 무시하고 감각만으로 곡을 쓰는게 잘못되었다는게 제 말의 요지였습니다. (감각이 출중 하다면 이야기는 다르겠지만 DC님은 "평균" 수준에 비해 특출하게 좋은 감각을 가지신건 아니라고 봅니다.) 그리고 계속 감각만으로 곡을 쓰시고, 자신의 뜻대로 밀어 붙이려고 하신다면 제가 더이상 태클을 걸순 없겠지만 최소한 정성은 좀 더 들이고 곡을 올리는게 맞다고 봅니다.
악기를 배우면 작곡에 유리하겠지만 악기를 안배웠다고 해서 곡을 못쓰는건 아닙니다. 컴퓨터가 안좋은건 곡의 수준과 전혀 상관 없습니다. 화성학을 안배워도 불협화음쯤은 조금만 노가다 하시면 충분히 없앨 수 있습니다. 자꾸 다른 핑계를 대지 마시고 환경이 좀 불리 하더라도 그 불리한 환경을 노력해서 극복 하려는 자세를 보여 주세요.
머리에 떠오르는 악상이 3~4분씩이나 되긴 힘들기 때문에 머리에 떠오르는 그대로 미디로 옮기시려 한거라면 짧은 곡이 나오는것도, 정리가 안된 곡이 나오는것도 이해는 가지만 계속 30초~1분짜리 곡을 올리시는것 보다는 좀 더 정리하는법, 진행 시키는 법을 공부해서 성의를 가지고 정성을 들여서 곡을 올리는게 바른 자세입니다. 지금 최근에 올리신 두 곡은 제가 듣기엔 확실히 정성 부족이네요.

Inspiration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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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지막으로 한마디만 더 하자면, 여기서 제가 말한 기초나 공부에 관한건 디테일한 이론부분을 말하는게 아니라 아주 기초적인 반주법, 화성법(의도하지 않은 불협이 나지 않을정도), 진행법 정도입니다. 미디파일 몇개만 뜯어봐도 알 수 있는 부분입니다. 개인적으로 엔지님의 초기 곡이 DC님에게 많이 도움이 될것 같네요.
DC님이 좋아하는 Air 의 '새의시' 같은 곡을 작곡 하시려면 감성(감각), 간단한 반주법, 간단한 진행법 정도면 비슷하게나마 만들 수 있습니다. 하지만 진짜 클래식을 작곡하고 싶은거라면 제 수준에서는 설명조차 드리기 힘든 이론을 공부 하셔야 된다는것만 알아 두시기 바랍니다.

혼자 너무 열낸것 같네요. 저도 DC님에 비하여 그리 더 나은 수준을 가진것도 아닌 놈이니 그냥 참고만 하세요. 도움 되시라고 쓴 글이니 악독한 태클로 받아들이시면서 기분나빠 하지 말아 주시구요.

Deascries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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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근 올린 두곡은 데모곡 밑 예제파일입니다.이걸 기초로 하여 만든다는 말입니다.
뭐 조언을 무시하는게 아니라 듣고 실천하려 노력하고 있습니다.
그 전에 제시했듯이 수요일부터 기초를 쌓고 있고 피아노도 배우고 있습니다. 대충 말씀드리면 조금씩 발전하고 있다 말씀 드리겠습니다.
대충 말씀드리면 체르니까지 배울 사람이 바이엘 2권까지 배웠는데 체르니를 배운 사람 기준으로 평가하시고 있는것과 같다는 말씀 드리겠습니다.
체제는 아무 상관이 없습니다 , 감각을 키우기 위해 큰 스케일의 곡을 쓰고 있다고 말씀 드리겠습니다.

Deascries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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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 덧붙이자면 피아노만을 사용하는것보다 여러 악기를 사용하여 작곡하는게 이상하게 쉬워 이렇게 작곡하는겁니다.그 다음에 나오는게 피아노곡이 나오는겁니다.이게 바로 악상이죠 , 이걸 배경으로 해 피아노곡이 탄생합니다.

Inspiration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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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단순히 자신이 작곡할 음악의 토대정도만 대충 만들어 둔 미디파일이라면 혼자 가지고 계시는게 더 좋을것 같은데요? 자신의 곡을 소개하는 게시판에 올리려면 데모곡이든 예제파일이든 습작이든 어느정도의 정성은 보여 주셔야죠. 그리고 DC님이 발전을 안한다고 말씀 드린게 아닙니다. 찾아보니까 꽤 오래 전부터 곡을 올리셨던데 그 작곡이나 공부 방법이 조금 달랐더라면 지금의 DC님보다 조금 더 발전할 수 있었을텐데.. 하는 심정으로 충고를 드린거죠. 그리고 저는 DC님보다 특별히 더 나을건 없는 수준이라고 말씀 드렸습니다. 제가 드린 충고, 그리고 평가는 딱 DC님의 눈높이에서 드린겁니다. 할말은 다 했고 DC님의 반응도 대충 예상 했었던 반응인 만큼 저는 여기서 그만 하겠습니다. 저한테 더 할말 있으시면 쪽지 보내 주세요.

NK카렌님의 댓글

NK카렌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악기의 조화가 안된듯..... -_-; 오보에인가요? 음악중에 유난히 크게 들리는 그거. 그걸 메조 포르테 하고 하는게 좋을듯... 또 현악기가 너무 단조로운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