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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노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05.5.18 18:28 3,566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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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혜경의 고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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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구아나님의 댓글

이구아나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내 오래된 친구인 널 좋아하게 됐나봐 아무렇지 않은듯 널 대해도
마음은 늘 떨렸어, 미소짓는 너를 보면 우리 사이가 어색할까 두려워
하루종일 망설이다 헤어지면 눈물만 흘렸어...
좋은 곡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