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아킨로드리고-아란훼즈 협주곡 2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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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04.3.7 1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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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명 : 아란훼즈 협주곡
*작곡자 : 호아킨 로드리고
*연주시간 : 약 5분 2초
*미디용량 : 약 59kb
*작곡자의 생애 및 작품설명
아란훼즈 협주곡 속에는 우리가 문학 작품에서나 만날 수 있는 기승전결의 요소들이 차례로 들어있다. 잔잔한 기타음과 함께 시작되는 평화롭고 일상적인 나날의 음화, 그러나 스페인 내전과 함께 암운이 드리우고 엎친데 덮친 격으로 로드리고의 손발이 되어 주었던 아내마저 아이를 임신한 후 생명이 위독하게 된다. 결국 로드리고는 신을 원망하게 되고 그의 이러한 분노와 절규는 점점 절정으로 치닷는다 .수많은 갈등과 방황후에 다시 일상적인 신으로의 회귀.이 음악 속에는 로드리고의 불우했던 전 생애가 가장 잘 녹아 있다.
스페인의 작곡가 호아킨로드리고(Joaquin Rodrigo) 는1901년 11월22일 스페인의 동부 지방인 발렌시아의 사군토에서 10명의 형제가운데 막내로태어났다. 1905년 치명적이던 전염병 디프테리아로 인해 그는 맹인이 되었다. 어려서부터 음악에 뛰어난 재능을 보였던 로드리고는 16살 때 연주자나 작곡가가 되겠다는 결심을 하고 프란시스코 안티츠에게 화성법과 작곡을 배우기 시작했다. 하지만 무척 엄한 로드리고의 아버지는 아들이 음악 공부하는 것을 반대했다.
이즈음 로드리고는 작곡가이자 음악비평가인 에두아르도 차바리, 엔리케 고마를 알게 됐다. 두 사람은 모두 로드리고의 친구이자 조언자가됐다. 로드리고는안티츠를 사사하며 관현악곡을 몇개 썼다. 1924년 발렌시아교향악단에의해 첫작품인 <음유시인>이 대중앞에서 연주됐다. 로드리고의 부모는 그음악회에 참석하지 않았다. 그러나 부모의 후원없이도 로드리고는 계속 명성을 쌓아나갔다. 특히 피아노와 관현악을 위한 <어린시절을 위한 5개의 소품>이 1925년 초연됐을때는 굉장한 갈채가 쏟아졌다. 이후 파리로 유학하여 왕성한 음악 활동을 펼친다.
1928년 로드리고는 빅토리아 캄히라는 터키계의 아름다운 피아니스트를 만나 1933년 결혼했는데, 언젠가 한 집시가 그녀에게 이름이 '호'자로 시작하는 사람과 결혼하게 될 거라고 예언했다고 한다. 처음에는 많은 어려움이 있었다. 국적도 서로 다른데다가 빅토리아의 부모가 둘의 관계를 반대했던 것이다. 그러나 그들은 모든 어려움을 이겨냈고 빅토리아 캄히는 로드리고의 가장 가까운 협력자가 되었다.
에스파냐에서 내전이 일어나자. 이 때문에 국가장학금 지급이 중단되고, 로드리고의 생활은 어려워진다. 엎친데 덮친 격으로 부인마져 아이를 임신한 후 생명이 위독해 진다. 파리로 돌아온 로드리고는 미친 듯 점자를 더듬으며 악보를 완성해 나갔다. 신이시여. 당신은 제게서 두 눈을 앗아가 버리고 이제 제 아내마져 앗아가려 하시나이까. 그는 미친 듯 신을 향해 절규했고 그 절규는 고스란히 악보로 남았다. 그렇게하여 지금도 세계인의 사랑을 받고 있는 아란훼즈 협주곡이 완성된 것이다. 1940년말이었다. 모든 예술 장르가 그렇듯 위대한 명작은 이렇듯 자신과의 처절한 사투 끝에 탄생한다. 쉽고 편안한 상태에서 자꾸 더 편안함을 추구하려고만 하는, 그러면서도 무엇인가를 하겠다는 열망으로 가득 들떠 있을 때, 아란훼즈 협주곡 2악장을 들으며 나는 종종 그런 나를 되돌아 본다.
★★★출저)http://www.sysbook.co.kr/Braille_Music/bm_001.htm
*작곡자 : 호아킨 로드리고
*연주시간 : 약 5분 2초
*미디용량 : 약 59kb
*작곡자의 생애 및 작품설명
아란훼즈 협주곡 속에는 우리가 문학 작품에서나 만날 수 있는 기승전결의 요소들이 차례로 들어있다. 잔잔한 기타음과 함께 시작되는 평화롭고 일상적인 나날의 음화, 그러나 스페인 내전과 함께 암운이 드리우고 엎친데 덮친 격으로 로드리고의 손발이 되어 주었던 아내마저 아이를 임신한 후 생명이 위독하게 된다. 결국 로드리고는 신을 원망하게 되고 그의 이러한 분노와 절규는 점점 절정으로 치닷는다 .수많은 갈등과 방황후에 다시 일상적인 신으로의 회귀.이 음악 속에는 로드리고의 불우했던 전 생애가 가장 잘 녹아 있다.
스페인의 작곡가 호아킨로드리고(Joaquin Rodrigo) 는1901년 11월22일 스페인의 동부 지방인 발렌시아의 사군토에서 10명의 형제가운데 막내로태어났다. 1905년 치명적이던 전염병 디프테리아로 인해 그는 맹인이 되었다. 어려서부터 음악에 뛰어난 재능을 보였던 로드리고는 16살 때 연주자나 작곡가가 되겠다는 결심을 하고 프란시스코 안티츠에게 화성법과 작곡을 배우기 시작했다. 하지만 무척 엄한 로드리고의 아버지는 아들이 음악 공부하는 것을 반대했다.
이즈음 로드리고는 작곡가이자 음악비평가인 에두아르도 차바리, 엔리케 고마를 알게 됐다. 두 사람은 모두 로드리고의 친구이자 조언자가됐다. 로드리고는안티츠를 사사하며 관현악곡을 몇개 썼다. 1924년 발렌시아교향악단에의해 첫작품인 <음유시인>이 대중앞에서 연주됐다. 로드리고의 부모는 그음악회에 참석하지 않았다. 그러나 부모의 후원없이도 로드리고는 계속 명성을 쌓아나갔다. 특히 피아노와 관현악을 위한 <어린시절을 위한 5개의 소품>이 1925년 초연됐을때는 굉장한 갈채가 쏟아졌다. 이후 파리로 유학하여 왕성한 음악 활동을 펼친다.
1928년 로드리고는 빅토리아 캄히라는 터키계의 아름다운 피아니스트를 만나 1933년 결혼했는데, 언젠가 한 집시가 그녀에게 이름이 '호'자로 시작하는 사람과 결혼하게 될 거라고 예언했다고 한다. 처음에는 많은 어려움이 있었다. 국적도 서로 다른데다가 빅토리아의 부모가 둘의 관계를 반대했던 것이다. 그러나 그들은 모든 어려움을 이겨냈고 빅토리아 캄히는 로드리고의 가장 가까운 협력자가 되었다.
에스파냐에서 내전이 일어나자. 이 때문에 국가장학금 지급이 중단되고, 로드리고의 생활은 어려워진다. 엎친데 덮친 격으로 부인마져 아이를 임신한 후 생명이 위독해 진다. 파리로 돌아온 로드리고는 미친 듯 점자를 더듬으며 악보를 완성해 나갔다. 신이시여. 당신은 제게서 두 눈을 앗아가 버리고 이제 제 아내마져 앗아가려 하시나이까. 그는 미친 듯 신을 향해 절규했고 그 절규는 고스란히 악보로 남았다. 그렇게하여 지금도 세계인의 사랑을 받고 있는 아란훼즈 협주곡이 완성된 것이다. 1940년말이었다. 모든 예술 장르가 그렇듯 위대한 명작은 이렇듯 자신과의 처절한 사투 끝에 탄생한다. 쉽고 편안한 상태에서 자꾸 더 편안함을 추구하려고만 하는, 그러면서도 무엇인가를 하겠다는 열망으로 가득 들떠 있을 때, 아란훼즈 협주곡 2악장을 들으며 나는 종종 그런 나를 되돌아 본다.
★★★출저)http://www.sysbook.co.kr/Braille_Music/bm_001.ht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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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광활한우주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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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강력히 추천합니다.........
아르메님의 댓글
아르메이름으로 검색 작성일잘 듣고갑니다 ㅎㅎㅎㅎㅎㅎㅎ
진시황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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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받아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