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사

예전관 달라질거라 믿어왔는데
너의 모든걸 이젠다 이해할듯한
근데 시간이 갈수록
너의 사소한 행동에도
내마음이 더욱 아파와

넌 변한게 없다 줄곧
내게 말하고
난 혼자서 모든게 다 불안하곤해
짧게 끊은 전화도
널 못보는 몇일도
너의 한마디도 신경써

처음처럼 내마음이 자꾸만 널
아직 까지 갖고 싶어 못놓나봐
짧게 끊은 전화기도 매일같이
내 맘속을 긁는데
나 혼자 이렇게 소리치는데
너를 사랑하고 있다는 말
넌 아직도 들을수 없나봐

넌 변한게 없다 내게 화를 내곤해
난 자꾸 사랑을 네게 확인받으려해
너는 귀찮아 하고
나는 울기만해도
헤어질수 없는 내가 미운데

하루종일 짧게끊은 전화기에
하루종일 답도없는 카톡창에
하루종일 약속없는 캘린더에
내 속을 긁는데

하루종일 난 말하는데
너를 보고 싶다고
넌 아직도 내 맘을 몰라서

남들다온다는 권태긴데
그래그래 그저 권태긴데
내마음은 왜이렇게 불안한데
널 잃을것 같은데

사랑했단 그말들도
그추억조차 떠나갈까 불안해
어떡해좀 해죠
이 긴긴 새벽을
널 그리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