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플스토리×더벤티 기념으로 메이플스토리 마스코트 릴레이 두번째 악곡이 등장하였습니다. 이번에는 메이플의 대세 중의 대세 슬라임을 테마로 곡을 써보았습니다.

슬라임은 메이플이 처음 나왔을 때부터 꾸준히 저렙들의 레벨업을 책임지던 양식이었습니다. 초기에는 겨우 6밖에 되지 않는 전투 레벨이며 엘리니아, 헤네시스, 커닝시티, 리스항구, 슬리피우드 등 폭넓은 서식지를 가졌습니다. 커닝시티 지하철에는 버블링이라는 변종, 커닝시티 파티퀘스트 내에서는 킹슬라임이라는 보스 몬스터가 등장하기도 하고, 길드대항전에서는 악마 슬라임(원래는 대만메이플 몬스터), 고렙 지역이었던 네오도쿄가 풀린 후에는 레드 슬라임, 실버 슬라임, 골드 슬라임, 코크타운의 코크 슬라임 등.... 다양한 색의 슬라임들이 대거 등장하게 되었습니다. 이후 다양한 변종들이 나타나면서 레벨 100이 넘는 슬라임들이 등장하기 시작하게 되면서 나중에는 가디언 엔젤 슬라임이 등장하기까지 이르게 되며 여전히 인기가 많은 마스코트임을 다시 알리지 않았을까 생각합니다.

슬라임의 셀렉션: 슬라임의 소라초코빵, 슬라임의 애플 젤리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