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夜明けが壊した斜めの世間

선택받은 세렌이 모티브가 되면서 시간에 따른 테마가 주어진 두번째 곡입니다. 갑자기 짬이나서 곡을 쓰게 되었습니다. 새벽까지 JLPT를 위해 시험대비 공부를 하고 힘든 나날을 보내던 와중에 곡의 영감이 떠오르게 되었습니다. 이번주는 절기상 하지에 해당하는데 이때에는 새벽 5시가 되면 해가 떠오르게 되는 시기입니다. 밤을 새서 공부하다 해가 떠오르는 걸 보면 왠지 기분이 찜찜했었으나 이번만은 사실 크나 큰 교훈을 얻게 되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어둠 속에서 한 줄기의 햇빛이 슬그머니 반짝일 때, '아무리 힘들어도 언젠가는 희망이란 것이 있으니 포기하지 말고 끝까지 최선을 다하자.'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어쩌면 이 곡은 새벽(여명)을 모티브로 썼을까 생각했습니다. 이전에 올라갔던 Midnight ~光を失った時~의 후속곡을 생각했으니 당연히 밤 다음에 는 새벽이 되는 것이죠. 새벽은 새로운 시작이라고 보면 되겠죠? 과거의 악감정이나 잘못을 마음속에 떠안지 말고 앞으로의 희망을 생각하며 좋은 미래를 추구할 각오를 다져야하는 시기이죠. 그래서 곡 제목의 뜻은 새벽이 파괴한 비뚤어진 세상이 되었습니다. 아무쪼록 무리하지 않고 좋은 컨디션으로 시험을 칠 수 있도록 기도하며 남은 시간 열심히 시험대비에 할애하고 다음에 다시 만납시다. 피아노 없이 대중성이 매우 떨어지는 시도로 트랜스 곡을 접근해보았습니다.

트랜스

158

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