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소리가 맑게 울려 퍼지던..
아름다운 숲에 살던 소년은..
세월이 지나..
다시 그 곳을 찾아 떠났다.
여린 기억에 의존해 도착한 그 곳은..
추억의 흔적이 묽게 퍼져버린..
시간에 지배당한 숲..
파란 웅장함만이 자리를 지키고 있을 뿐이었다.
상상속의 천국은..
현실속의 천국이 되지 못하는 것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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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들어왔네요. ^^;
원래는 숲소리를 넣어보려고 했는데..
파일을 어디서 구할지 몰라서..;;
앞으로는 시간이 더욱 없을거 같아 걱정이네요.. ㅠ;
늦었지만 미딕스 여러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