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작곡

released 2009.09.06

E.Grave

우리 언젠가 다시 만날 그 날엔

#너무 늦어버려 이젠 말할 수도 없네요... #BPM #박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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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당신 사는 내내
언제나 늘 못난 자식들만 걱정하시다가
자식덕에 호강 한번 못해보고
끝내 그 병든 몸 하나 남겨두고 떠나신 아버지...
지금 당신 계신 그 곳은 어떤가요?
고통도 아픔도 눈물도 없는 그런 곳이겠죠?

우리 언젠가 다시 만날 그 날엔
지금껏 단 한번도 당신께 하지 못했던
그 말을 꼭 해드리고 싶네요...

사랑했습니다
당신을 진정 사랑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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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래는 한달 쯤 전부터 시작했던건데 미뤄지다가 아버지 기일에 겨우 맞췄네요..
올해로 네번째 해가 되었네요^^

미딕스 가족 여러분들, 모두 부모님께 효도하세요~
부모란 존재는 정말 계실땐 모릅니다..
언제까지라도 함께 계실 거라고 생각할 수도 있겠죠
하지만 결국 언젠가는 떠나시겠지요
그러니 부모님이 살아 계실 때 잘해드리세요..
돌아가시고 나면 진짜로 피눈물 납니다..
땅을 치고 가슴 치며 후회해도 그 땐 이미 늦어버린거죠..

그러니까 지금 계신 부모님께 효도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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