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에 작업하던 PPMS 2nd Ending은 손도 안댄지 몇개월에
오란고교 오프닝도 작업하다 말고
훌쩍 찍어낸것...입니다

다른일 할때 혹은 집이 아닐 때 등 작업할건 여러가지 생각이 나는데
작업을 하려고 해도 정작 컴퓨터 앞에 앉으면 귀차니즘이 발동
NWC를 켜놔도 막막...

이번에도 어떻게 마무리를 했군요...

언제나 그렇지만 작업의 끝은 급마무리...

하다보면 어느정도 작업이 진행 될 쯤이면 머리가 타들어가니까...=ㅅ=;

확실히 이번엔 전보다 최대 화음수도 많고 밸런스도 잡힌 듯 한데
좀 난잡하게 한 듯 한 느낌이;;

작업하면서 또는 작업하고 나서 언제나 찾아오는
어디 같은 멜로디가 있는 곡이 있는건 아닌지 하는 생각과 함꼐...

아마 손댈게 몇몇 보일듯도 한데 아마 웬만해선 더이상 손 안댈 듯 하군요;

3rd OP와 마찬가지로 가사도 곡명도 없습니다
3rd같은 경우에는 가사 작업이 좀 진행 됐지만
기존 곡의 ReVision2 작업이 귀찮아서 보류중인...

언제 또 훌쩍 해버릴지도...

mp3는 제트오디오(제트미디)로 변환(녹음)한 것입니다
변환을 하면 wav->mp3인코딩 하듯 낼름 mp3로 나오니까...<<

러닝타임은 3분 40초 입니다

ps. 몇가지 수정과 함께 제목과 가사 추가했습니다
    급조한 졸작 초기 가사입니다

아래는 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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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PMS 2nd Opening
태양이 빛나는 세계

Excternal Computer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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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를 건너 가다 보면
하늘 아래 우주가 보여
사방에 펼쳐진 우주 속에
찬란한 빛들이 펼쳐있지만

멀리 어두운 이 우주 속에
내가 디딘 이 작은 별은
너무나 초라해 은하계로
빠져버릴 것만 같아

커다란 별이 떠도
건너가면 작아져 버려
다른 별들도 있지만
또 언제나 작은 것들일 뿐이야

수많은 빛들이 지나가도
은은한 빛과 구름이 희미해져도
내 마음은 곧 드러날
저 내 길을 기대하고 있어

지나온 길들이 후회돼도
이 길의 바로 앞 조차 알 수 없어도
기다리고 나아가면
내 세계의 태양이 빛날거야


서툰 밤이 지나 가고 나면
가끔씩 악몽이 떠올라
이후의 자신을 찾아 내면
조금 나아져 괜찮아 하지만

세상이 어두워져 버리면
다시 흔들리게 돼버려
그래도 내 곂에 밝은 빛이
항상있으니 괜찮아

어두운 구름 껴도
무거운 비가 쏟아져도
나아갈 수는 있잖아
날 비춰줄 태양만 기다리면 돼

오늘도 어둠이 날 비춰도
나에겐 그림자가 뒤를 따를 따라 오니까
뭐 걱정할건 없잖아
내 갈길을 더 나아가면 돼

한없이 펼쳐진 별들 지나
조금씩 더 큰 별과 중심을 꿈꾸며
이 우주를 뛰어넘어
저 빛나는 태양에로 향해서

선택한 세계를 꿈꿔 간다면
함께 별들을 키워 간다면
헤메임은 사라져
내 세계는 태양이 빛날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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