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leased 2006.12.02
엔지
얼음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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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살의 향기는 여전히 맑기만 한데
코 끝을 에이는 바람은 마음까지 얼려 놓고 말았어.
열두 번째 달이 찾아오는 기척을 느끼니?
나날이 너의 흔적을 그리다 그만
내 마음 한 켠에 얼음꽃이 피었어.
너를 닮아 작고 투명한 한 송이 얼음꽃이.
코 끝을 에이는 바람은 마음까지 얼려 놓고 말았어.
열두 번째 달이 찾아오는 기척을 느끼니?
나날이 너의 흔적을 그리다 그만
내 마음 한 켠에 얼음꽃이 피었어.
너를 닮아 작고 투명한 한 송이 얼음꽃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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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소리사랑님의 댓글
소리사랑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마지막 구절인 "너를 닮아 작고 투명한 한 그루 얼음꽃이" 라는 부분이 압권입니다..
바기노기님의 댓글
바기노기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한 송이가 맞는말이지요.,,.
엔지님의 댓글
엔지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아차차.
andu님의 댓글
andu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ㅎㅎㅎ; 난 또 뭔가 했다;;
영원한 하늘님의 댓글
영원한 하늘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이 음악을 듣고 슬픈생각들이 나네요..^^ 잘들었어요^^ 피아노음으로만..ㅋ
쭈님의 댓글
쭈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다운 받아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