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작곡

released 2007.01.22

엔지

좋은 사람으로만

#좋은 사람으로만 너를 기억하고 싶어. #BPM #박자

첨부파일

본문

스무살의 어린 나는 사랑이
오월의 청량한 산들바람 같을 거라고
네게 속삭였었어.

하지만 우리가 몰랐던 것처럼
사랑은 계절과 같아서
봄과 여름과 가을과 겨울이 다 있더라.

이제 우리는 서로 다른 길을 걷고 있지만
네가 내게 남겨준 갈볕 같은 추억들에
문득 멋쩍게 미소 짓곤 해.









 


 
좋아요! 1

댓글목록

엔지님의 댓글

엔지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8이 가장 늦게 만든 것이 맞고요. 한참 앞 번호의 곡들은 미완 상태에서 최근에 완성한 곡이고 가끔 올리는 1000번 이상대의 곡은 밖에서 만든 곡들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