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작곡

released 2019.04.18

활력도시P

Fruity Life

#트랜스 #신나는 #상쾌한 #밝은 #피아노 #종소리 #전자 베이스 #드럼셋 #자연의 소리 #런치패드 #146BPM #4/4박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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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대만 여행기의 두번째 날 마지막 에피소드 입니다. 벌써 대만 여행기 시리즈 10번째 곡이 공개되었습니다. 테마는 과일. (실제로는 화련역에서 호텔로 돌아가는 길이지만 돌아가는 길에 사갔으니...)
화련 여행을 마치고 다시 호텔로 돌아가는 길에, 과일을 사갔습니다. 저녁에 호텔에서 먹기 위해 사갔는데, 과일에는 역시 맥주였던지라 과일 맥주도 사갔습니다. 대만에서의 두번째 밤은 과일 파티가 이루어지게 되었습니다. 사실, 과일이라고 해도, 한국에서 쉽게 구할 수 없는 것으로만 사갔답니다. 몇가지 과일에 대해 알려드려보겠습니다.

슈가애플: 부처님 머리와 비슷한 모양을 해서 '석가'라고도 불리는데, 녹색 열매 안에 하얀 과육이 들어있으며, 과육 안에 커다란 씨가 있음. 씨는 식용이 아니라 살충제 재료로 쓰임. 사람이 슈가애플의 씨를 먹으면 복통이 일어날 수 있음. 망고와 멜론을 섞은 듯한 맛과 식감이 남.
로즈애플: 종 모양의 빨간 열매, 안에는 하얀 과육이 있으며 식감이 마치 스펀지와 같음. 새콤달콤한 맛이 특징.
스타후르츠: 별 모양의 단면을 자랑하는 특이한 외형을 지니고 있다. 수분이 상당하며 신맛이 어느정도 있음. 맛은 약하나 향으로 먹는 사람이 상당수.
대추사과: 사과의 한 종류로 대추맛이 나는 게 특징. 주로 탕후루로 만들어 먹음. 크기는 사람 눈만한 크기로 작은 편.
대만 오렌지: 기존의 오렌지에 비해 단맛과 신맛이 약함. 하지만 향이 진한 편. 한국에서 먹던 귤을 생각하면 실망할 수 있음.

이외에도 파인애플, 바나나, 수박, 자두, 자몽 등이 있습니다.
그래서인지 편곡하기 너무나도 아까운(?)… 곡이 될 징조가 보입니다. 이유라고 하면… 쉽게 구하기 힘든 과일 맛이 나서일까요? 데헷~☆ 농담이고, 과일을 드시면 건강에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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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활력도시P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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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입 베어문 흔적이 있는 이 과일은 사과가 아니라 대추입니다. 대만의 대추는 풋사과랑 비슷하게 생겼습니다.

활력도시P님의 댓글

활력도시P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의 댓글

그 열매는 용과인데, 한국에서도 구할 수 있습니다. 무를 먹는 느낌이 나지만 검은 씨가 박혀있어 특이한 식감을 지니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