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작곡

released 2019.07.27

활력도시P

梅雨がささやく

#트랜스 #서정적인 #잔잔한 #상쾌한 #피아노 #오르골 #런치패드 #클라비넷 #150BPM #4/4박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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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신제 기념 4번째 곡.

길고긴 장마가 끝났습니다. 이제 올 여름은 무더위로 한가득하다고 들었습니다. 비가 억수같이 쏟아졌던 장마를 테마로 곡을 써보았습니다.비를 모티프로 곡을 쓰기에는 아무래도 트랜스가 아닐까 생각했는데, 생각보다 간결한(?) 진행으로 빨리 끝냈습니다. 문제는 반복적인 코드 사용이겠지만.......

참고로 BPM 150 언저리의 빠르기는 거의 모든 장르를 섭렵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는 걸 리듬게임을 통해서 알게 되었습니다. 2배 불려서 300처럼 속일 수도 있고, 반으로 줄려 느린 발라드곡 형태로 시작해서 표기 그대로의 속도로 체감하게 할 수 있다는 장점이죠. 보정없이 할 경우 대부분 트랜스, 하드스타일, 테크노, EDM(물론 이쪽 장르의 경우 151로 믹스되지만), 유로비트 등 뿐만아니라 체감속도 변화를 추구하면 동방프로젝트(대부분 150~160대), 하드코어(헤비메탈도 포함), 발라드(이쪽은 75로 속이면 됨)등으로 소화시킬 수 있다는 것을 너무 늦게 알아버렸습니다. (진짜로 거의 모든 리듬게임을 뒤져도 BPM 150 언저리의 곡이 장르 불문하고 압도적인 편.)

이 곡은 음양오행 중 水에 해당하는 악곡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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