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작곡

released 2022.03.16

엘리시스트

たぬ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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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에서는 너구리가 금의 정령과도 같은 존재로 여겨졌습니다. 간혹 너구리가 사람을 홀린다는 말을 들어보셨나요? 이런 너구리는 보통 너구리와는 다른 바케다누키라는 일본의 요괴입니다. 그렇습니다. 이번 곡의 모티프는 일본의 요괴 중 하나인 바케다누키입니다.

도라에몽에서 너구리에 홀리는 장면이 세번 등장하는데, 이 바케다누키에게 홀린 것을 모티브로 만들어진 에피소드라고 합니다. 평소 가던길도 너구리에게 홀린다면 마경이 되어버리고, 지나가던 개가 늑대로 보인다거나 자동차가 달려오는 짐승으로 보이는 등 여러가지로 헛것이 보이게 된다는 이야기인 만큼, 여러모로 특이한 분위기의 곡으로 잠깐이나마 인사드립니다.

자켓이미지의 경우 바케다누키의 모습을 직접 그려서 같이 동봉하여 올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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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LemonStar☆님의 댓글

LemonStar☆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컨셉에 상응하는 독특한 느낌의 곡입니다.
액션게임이라면 정글 스테이지의 삽입곡으로
나올 듯 하며 마지막 부분에 스네어의 비트가
가장 인상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