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작곡

released 2008.03.02

엔지

이른 봄.

#늦은 겨울, 이른 봄. 멜로디가 뚜렷한 엔지풍(?) 이야기 #BPM #박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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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어느새 볕이 길어지고
잔 바람에
슬며시 한 가닥 온기가 실려오고
그렇게 계절이 바뀌어
이른 봄.

잘 지내고 있나요?
나는 잘 지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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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이라는 이름에는 미묘하게 설레는 느낌이 숨어있더라고요.
예전에 올린 '괜찮아'라는 곡의 느낌을 이어서 만들다가
좀... 의도에서 멀리 벗어난 곡이에요.

(추가)
오랜만에 다시 들어보니
조옮김 과정에서 한 트랙이 완전히 불협이 났더군요.
다운 받은 9분께 굉장히 죄송스럽달까요?

해당 트랙을 삭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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