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학교의 새싹, 미딕스의 고목. 플라이트입니다 (응?)

1. 한 반년전에 만들었었죠. 겨울비입니다.
나름대로 조용하고 스며드는 느낌을 의도했지만 그 때는 그 의도가 망가지고 말았죠.
그러나 이제 그 의도를 완벽하게 살려보아용. 정말 조용하면서 감성적이면서 쫙 스며드는 느낌을 드려용
으음... 저는 너무 잔잔하다 못해 질질끌고 처지는 느낌이 있는 것 같아서 아쉽기도 하네용.
위에 있는 미디가 반년전의 그 미디 곡이구요, 아래가 지금 제가 완성한 그 웨이브 파일이네요.

2. Rain의 연작이라고 하죠. 소재가 같은 '비'이니까요.
지금은 한여름인데 곡 제목이 겨울비인것도 아이러니 한가요 ^^; 미디버전은 올해 늦겨울에 만들었죠.
어김없이 후반에 빗소리 등장해주십니다.

3. 마음을 누그러뜨리시고 편하게 감상적으로 이 곡을 들어주세요.
그러지 않으시면 이 곡이 다소 지겹게 느껴질 수도 있어용
참고로 말씀드리자면 이번 믹스의 모티브는 신이치 오사와 아저씨의 '1974-Way Home'이라는 곡이에요.
궁금하시면 들어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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