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라만 봐도 좋았을때가 있어
너의 모든것이 나를 설레게 했지
운명은 우릴 허락하지 않나봐
나 아직도 너를 그리워 하는데
너와 보던 영화 후속편이 나오면
난 아무래도 짙은 생각해
그 겨울 나왔던 한편의 사랑
이제 가을에 영화가 나오면
조금씩 너가 없어졌다
다시 또 찾아오는 계절은
내 마음 너가 멀어졌다
다시 또 찾아오는 너라는 이별은
우리 사랑은 짧았지
우린 여전히 이별중
앞으로도 영원히 이별하는걸
너와의 한편 후속편이 나와도
나만 아파 다른 누군갈 만나도
이제 그만 아파해야 하는데
짧은 시간이 너무 좋았기에
그게 내일의 나의 사랑 밑거름이 된다
후속편이 나오면 난 IPTV 릴 지난 후까지
사랑에 아프다
나와 너의 사랑은 좋아서 아팠다
나와 너의 사랑은 좋아서 아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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