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곡은 7년전쯤 군대있을때 틈틈이 메모해서 휴가때마다 조금씩 완성한 곡입니다.

처음으로 보컬을 집어넣은 곡이기도 하구요, 최대한 강렬하게 표현해보고 싶었습니다.

제목 : my corea (부제: 나의 꼴이야)

가사
난 단한순간도 후회한적 없지 이 한반도
나의 조국 에너지의 원천 그 누구도 어떤 나라도
근접할수조차 없던 무력아닌 미지속의 무한 파워

난 원해 이런 나라 아닌 나라
넌 원해 이런 나라 같은 나라
난 원해 제대로인 대한민국
넌 원해 이대로인 대한민국

절대 벗어날 순 없겠지

빈익빈 부익부라 관심조차 없겠지
거리가 썩어가도 시선마저 돌리겠지
프레지던트가 바뀌어도 달라질건 없겠지
누구를 위한 정치인가 판단조차 안서겠지

더이상은 못봐주겠어 이런 너희들을
이제 모두 밀어버리고 다시 시작해보자

우린 스스로의 문명을 짓밟았지
그리고 끝도없이 타락하는 ing
이웃은 죽어가도 상관없어 이기주의
전에는 볼수없던 안타까운 현실이지
눈에 보인다고 절대적이지는 않지
누구도 현실과도 타협하려 하지 않지
쓰러지고 무너지면 그땐 이미 늦지
믿는건 무섭도록 타오르는 굳센 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