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할 수 없는 자리,
스쳐가는 인사에도
고개를 돌리고
시선을 피하는
그 사람을 보며
참 많은 생각을 했습니다.
우리라는 이름으로 함께 한 시간들은
그 사람에겐 어떤 의미로 남아있을까요?
그리고 내게는 또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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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소 90년대 풍의 멜로디.
그리고 여전히 엔지풍.
[사족]
윈그루브의 미디->웨이브 자동 변환으로
만든 mp라 소리의 질은 좀 떨어지지만
미디나 아래 음원이 제 곡 의도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