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곡은 작사가가 따로 있습니다.
한여임씨라고.... 예전에 모 기획사에서 제 파트너로 엮어줬던...
그러나.. 제가 활동을 하지 않겠다고 결심한 뒤...
몇개의 가사를 어거지로 안겨주길래... 곡을 붙여본 작품입니다.
개인적으론... 이분에게 미안함이 많습니다.
제가 현실과 조금만 타협을 했더라도.. 메이저 작사가가 되었을텐데...
제 자신한테는 올바른 결정이었다고 느끼지만, (지금도 후회 없음...)
저로인해... 한여임씨한테는 많은 타격을 준 비운의 작사가입니다.
아무쪼록...
다른 하시는 일들은 다 잘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