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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의 그늘 [자작 No.24]

기존에 애지중지하던 마이크가 맛이가서 새로운 마이크를 물색하던 중... 국산 원스텍 마이크가 성능이 괜찮다고 들어 고민 끝에 구입을 했습니다. (사실 모험이었음....) 그런데... 사용하고 보니.. 30만원 짜리 슈어제품보다 훨 낫다는 느낌.... 어떻게 이럴 수가... 하고 놀라면서 \"역시 아직 국산 마이크는 안돼...\" 라는 생각은 저의 편견임을 깨닫습니다. [도시의 그늘] - 가사 전문 거리는 어둠 속에 잠이들어 술취한 듯 흔들리는 불빛 모두들 저마다 바쁘게 움직이는 도시의 그늘에 서면 그 어떤 변명조차 할 수 없어, 시간을 놓쳐버린 지금 아쉬운 미련도 한숨속에 남겨두고 또 다른 미래를 바라볼뿐 언젠가 놓쳐버린 시간을 잡을 수 있을까 한 번 놓친 세월들은 날 기다리지 않아 따라가봐도 끈질기게 달음질하는데... 거리는 어둠 속에 잠이들어 하나, 둘 꺼져가는 불빛 모두들 잠들어 적막한 이 거린데 어이해 나만 홀로 잠 못 이루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