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즈의 마법사, 피노키오, 피터팬에 이어 유럽의 동화 신데렐라가 이 곡의 모티프가 되었습니다. 신데렐라의 일본어 표기를 살짝 비틀어 제목이 지어졌으며 원래 신데렐라가 잔혹 동화이다보니 이런 분위기의 곡이 나오지 않았을까 생각합니다. 우리가 흔히 보던 동화책에서의 신데렐라는 사실 신데렐라가 왕자와 결혼하고 행복하게 살았던 이야기 까지 나오지만, 사실은 여기서 끝이 아니라고 합니다. 원작에서는 언니들은 비둘기에게 눈이 쪼여 장님이 되고 계모는 뜨거운 불에 달군 붉은 구두를 신고 죽을때까지 춤을 추는 벌을 받게 되는 엔딩이 숨겨져있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