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아올 수 없는 너
작사 김동섭
작곡 김동섭
난 비가 내린 지난 여러 날 옛사람을 그려 보았지
그녀와 난 헤어지면서도 풀 수 없는 사슬에 매여
미안하단 말 한 마디 할 수 없었네
난 비가 내린 지난 여러 날 그 날들을 그려 보았지
그녀와 난 헤어지지 말자 약속하며 이험한 세상
힘겨워도 그 속에서 사랑 찾자 그랬지
그대는 가고 나도 가고 함께 세워 이룬 사랑이
허무하게 한 줄기 바람에 실려가고
한 동안 그대 그리움에 잠못 이룬 밤들이 많았어
눈물 흘린 적도 많았지
언제쯤 날 찾아 올 것만 같아 기다렸지
돌아올 수 없는 너라는 걸 알면서도
그대는 가고 나도 가고 함께 세워 이룬 사랑이
허무하게 한 줄기 바람에 실려가고
한 동안 그대 그리움에 잠못 이룬 밤들이 많았어
눈물 흘린 적도 많았지
언제쯤 날 찾아 올 것만 같아 기다렸지
돌아올 수 없는 너라는 걸 알면서도
1999년 7월 31일 작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