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것도 모르고 5만원짜리 마이크로 리버브 왕창 넣어가며 음악을 만들던
2019년이 그리워지는 현재입니다. 진정으로 좋아하는 이상형을 만났는데
타이타닉처럼 침몰하게 되는 큰 욕심은 빙산의 일각이었단 내용의 노래였습니다.
포크와 락 두가지 형태로 제작된 데모 6집의 수록곡 입니다.
유일하게 이 커뮤니티내에서 보컬곡을 하는 사람으로써
음정도 박자도 무시하고 아직 갈길이 먼 음악실력이지만
일년에 한번씩은 공연을 하고 싶어서 연습을 하고 있고
색다르게 공연연습음원을 비상업용으로 들려주고 싶어 이렇게 업로드 해봅니다.
생목소리로는 제 자신도 듣기 싫어 약간의 리버브를 첨부하였습니다.
4월 20일 토요일 신도림 그레이존 공연에도 많은 성원과 응원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