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찻잎의 이슬

어둠이 빛을 피해 도망가는 시간. 그 시간을 사랑해본적 있으시나요?.. 투명한 이슬이 찻잎에 아리곱게 붙어 있는. 새 희망을 꿈꾸기 시작하는. 그 짧고도 고요한 시간. 내일 아침은 그 시간에게 고백을 해보는 건 어떨까요?.. . . P.S. 개인적으로 매우 사랑스러운 곡이에요. 4월 후반 쯤에 처음 시작한 거니.. 두달 가까이.. 작곡한 곡이죠.. 이 곡 때문에 시험기간에도 잠을 설쳤다는.. ^^; 모두 행복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