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너무너무 오랜만이죠 ㅜㅜ
일단 곡을 재생해주시구 밑에 저 그동안 어떻게 살았는지 쭉 읽어보세용
1. 요 곡은 Clouds입니다.
개인적으로도 애착이 많이 가는 가장 최근작이구요. 청량한 느낌이에용 잇힝
VST를 세개 돌렸어요! 하이퍼소닉, 스타일러스, 밧데리인데요.
요 세개만 있으면 정말 천하무적입니다 ㄷㄷ 그만큼 세개가 찰떡궁합이란거죠.
2. 잠수기간동안 플라이트는 뭐하면서 살았을까아요
일단 신디사이저를 샀죠. 하지만 레이턴시 문제 때문에 아직 노트북과 연결을 하진 못했어요.
돈을 모으고 모아서 ECHO사의 INDIGO라는 노트북용 오디오카드를 사려구 해요.
아, 작업용으로 쓸 모니터용 헤드폰을 하나 샀어요. 음질 빵빵 굿이네요
아아 또있네요 ㅋ 노트북 업그레이드 했죠 ㅎㅎ 하드를 320으로 갈았어요 ㅋ VST 왕창 깔려구요
나름 장비쪽으로 발전을 했죠 ㅋ
네이트온으로 에밀리오님이랑 시원님이랑 등등 많은 분들이랑 얘기하면서 좋은 VST도 추천받고
같이 이것저것 상의도 해보고 ㅋ 가끔 이야기도 하고 뭐 그랬죠
그러면서 곡을 많이 만들었는데요, 미딕스 필소요소인 미디 업로드 문제때문에 하나같이 못올리고 있었죠.
대신에 네이버에 미디매니아같은 크고 괴물들이 즐비한 사이트나 까페에서 점점 영역을 넓히고 있어요.
뭐 궁금하시다면 제 포딕스 들어오셔서 구경해주세요. 모두 올리고 있거덩요
http://mini.podics.com/121275217016
여하튼 그렇게 살아간답니다 ㅋ
3. 결국 이 곡도 미디파일을 너무 부실하게 올릴 수 밖에 없겠네요.
요 곡의 동기가 되었던 8마디쯤 살짝 미디파일에 올렸구요,
곡은 mp3를 들어주시는 센스 ^^;
참 이런 찜찜한거 싫은데 ^^;
미딕스에서 커가나는 저의 모습이 완전 저의 성장일기같이 되어버렸네요 ㅋ
그래서 그런지 애착이 더 깊은걸까요
여러분의 많은 충고와 리플 부탁드려용 잇힝
08.11.25
곡을 30초짜리 저음질 데모파일로 교체했어욤
정식버전은 08년 12월 출시되는 extraOrdinary 앨범에서 맛보실수 있으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