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든 올리고 싶은 마음에 또 미디가 허술한채로 한 곡을 올리게 되네요 ㅜㅜ
죄송해용 이해해주세용
1. 우움.. 제 기억으론 약 2주전에 밧데리라는 놈을 처음 설치하고 흥분한 마음에 덥석 만들어버린 곡이에요. 이제 밧데리가 있음으로써 그동안 제가 모아놓은 수많은 오디오샘플들을 무지막지하게 활용할 수 있게 되었네요 이힝힝 간간히 들리는 이펙트는 물론 쿵짝거리는 비트까지 다 제가 모은 웨이브샘플들이랍니다.
2. 'Wei?'는 중어로 '여보세요?'라는 뜻이죠. 실제로 전화음성 샘플을 사용해서 전화 느낌을 살려본 재미있는 시도를 해봤네용.
3. FPM의 Supervenience와 Freetempo의 You and Me가 이번 믹스의 모티브가 되었네요. 요즘엔 요 두분과 신이치 오사와 아저씨까지 세분이서 저에게 영감을 팍팍 불어넣어 주신답니다. 홀홀 아마 시부야의 냄새가 풍길거에요. 기존의 한국형 발라드에 익숙하신 분들이라면 '곡이 뭐 이렇게 따분해'하면서 안좋아하실지도 몰라요. ㄷㄷ
여러분의 많은 충고와 칭찬 부탁드려용 홀홀
08.11.25
곡을 30초짜리 저음질 데모파일로 교체했어욤
정식버전은 08년 12월 출시되는 extraOrdinary 앨범에서 맛보실수 있으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