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작곡

released 2009.07.08

K.회리

이젠 잊어야하는데... [자작 No.21]

#"끼냥S2" ID를 쓰시는 분의 애절한 아픔을 읽다 필받아서....^^ #BPM #박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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잊고 싶어도
잊혀지지 않는 것이 사랑의 감정이죠...
그래도...
사랑할 수 있다는 것은 행복이 아닐런지....!!

이번엔 다소의 모험을 가지고 작품에 임했습니다.
우선.... 모든 국내의 화성이론은 싹 무시했습니다.

대부분의 음악은
한 섹션이 끝날땐 도미넌트(V7)에서 토닉(ㅣ)으로 안정감을 주려하지만...
이번 작품엔 끝까지.. 섹션의 마무리를 도미넌트(V7)로 해봤습니다.

(뭐.. 그래도 끝까지 토닉과 도미넌트로만 만들어진 마이클잭슨의 Beat It보단 낫다는 느낌..
 처음 Beat It을 대하면서.. 뭐 이런 작품이 있나 했었으니깐....
 토닉과 도미넌트로만 곡을 만들다보니깐... 중간중간에 한,두마디 전체가 비화성음으로 연결된 곳도..
 참 대단한 마이클잭슨이라고 느꼈습니다.)

물론... 마무리는 토닉으로 연결시켰습니다.
끝나지 않는 그리움의 감정을 살리기 위해.. 끝까지 도미넌트를 고집할려 했었는데...
새가슴이라서...
두고, 두고 욕먹을지 모른다는 두려움에... ㅋ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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