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작곡

released 2010.04.24

세시린

붉은 날개, 피의 깃털 - Bloody Feathers

#좀 복잡하게 만들어진(?) 곡 #BPM #박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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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제가 원래곡을 어떤사이트에 NWC를 올려서 다른분이 그걸 리터치해주시고 저는 그걸 또 보컬을 입혀서 드럼도 같이 넣음.

보컬 멜로디는 클라리넷입니다.
레코딩본에는 멜로디가 없어요.




가사:
사랑하고 싶은데 날아가고 싶은데
붉게 물든 날개를 안고
붉은 날개 안에서 피의 깃털이 되어
날아가고 싶은데

심장이 멎을 것만 같아,
하얀 날개를 붉게 물들이는데.

이제 천사가 아냐, 고유했던 날개는 없는데.
다만 피의 날개가 있지
숨이 멎는다 해도 날아가고 말거야,
지금 순간 만큼은.

사랑하고 싶은데 날아가고 싶은데
붉게 물든 날개를 안고
붉은 날개 안에서 피의 깃털이 되어
날아가고 말거야.

다시 돌아가고파. 그럴 수가 없는걸.
붉은 날개에서 벗어나지 못할 거야.

내 손을 꼭 잡아줘, 내가 떠나기 전에.
내 눈을 응시해줘, 심장이 멎기 전에.

You know, I'm gonna pass myself aw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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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분간 못볼거에요 ㅋ
2박3일간 수학여행을 갖다와서 힘든데, 그 다음주가 시험기간이라니 ㄱ-
울고 싶어요.
으아아ㅏㅇ아아ㅏ앙아ㅏ아아라아아아ㅏ아ㅏㄱ

5월에 돌아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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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세시린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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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Grave - 돌아온다 해도 좋은 걸 가지고 오진 않을듯이요...셤기간이니깐요 ㅎㅎ
뒹굴이가족 - 죄송하지만 무엇에 대해 감사한지는 모르겠네요. 아무튼 도움이 되셨다니 저야말로....
Arin - 이 곡은 원래 약 한달 넘게 전에 만들어졌을듯 합니다. 다만 편집을 오늘 했죠.

세시린님의 댓글

세시린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설마 제가 수학여행을 갖다 올 것이다 라는 미래지향적으로 알아들으신건 아닌지...
갔다 왔어요. 21~23일까지요. 그다음주가 시험기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