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작곡

released 2012.02.20

ShoutHG

하늘이 나를 버린날

#표절이 아니라고만 해줘 #BPM #박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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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이 나를 버린 날 by shouthg


하늘은 이제



나를 버리고 멀리 달아나



이제 나 어떻게 살라고


난 계속 너를 원망하고


추억따위가 뭐라고


그렇게 넌 상처주고


그 말을 하는 네가


나는 너무 미웠다


지워본다고 말한다


그래 난 널 지운다


나는 좋았던 기억 모두 지워졌다고


허나 머릿속에 네가 채워져가고


추억은 너무 쉽게 잊혀진다고


누가 말했나 내게 이런 고통을 주고


추억을 적은 책을 모두 태워도


너와 기억은 결국 남아있다고


왜 너는 나를 두고 떠나갔냐고


이제 너의 빈자리는 어떡하라고





하늘이 나를 버린 날


세상이 나를 버린 날


너 때문에 나는 어떡해


하늘이 나를 버린 날


세상이 나를 버린 날


하늘은 이제


나를 버리고 멀리 달아나





넌 왜 세상에 없는데


내가 하루에 수 만번 씩 너를 찾았대


내가 너 때문에 어딘가에 갇혔대


미친듯 계속 너의 이름을 불렀대


오늘도 나는 밀실에 갇혀서


계속 네 이름 부르고 있어


언제쯤 돌아와 죽을 것만 같아


상처가 너무 심해서 너무 아프잖아





네가 돌아오면


네가 있었다면


하늘에 너의 이름을


계속 새길텐데


돌아오지 못할


그 길을 걸었어


제발 돌아와 달라고


말 하고 싶은데



하늘이 나를 버린 날


세상이 나를 버린 날


너 때문에 나는 어떡해


하늘이 나를 버린 날


세상이 나를 버린 날


하늘은 이제


나를 버리고 멀리 달아나





너의 빈자리가


너무 크다고 느껴져


가슴엔 차가운


바람이 불고 있어


하늘에 비가 내리면


너를 그리워 하는


눈물을 하늘이 대신


해주는 걸 지도 몰라





네가 나를 떠난 그날 밤


눈물조차 나올수가 없었나봐


결국 가슴에 너를 묻고 가


너의 몫까지 할게 걱정마


이제 우린 잠시 흩어질거야


너를 다 잊기 전 까지 만이야


네 빈자리가 완전히 채워지는 날


다시 무대에 서있을게 그래 say good bye





하늘이 나를 버린 날


세상이 나를 버린 날


너 때문에 나는 어떡해


하늘이 나를 버린 날


세상이 나를 버린 날


하늘은 이제


나를 버리고 멀리 달아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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