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released 2006.12.24
엔지
바람이 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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덩그라니 홀로 서 있다.
해는 이미 져서 어둡다.
별빛마저 희미해져 간다.
나는 무얼 찾아 해매나.
파도소리 바다를 깨운다.
바람소리 귓가를 맴돈다.
내 발자욱만이 선명히 남는다.
나는 무얼 향해 가는가.
웃고 또 웃어봐도
울고 또 울어봐도
여전히 내 모습 그대로
걷고 또 걸어봐도
뛰고 또 뛰어봐도
언제나 내 자린 그대로
어지러이 바람이 분다.
해는 이미 져서 어둡다.
별빛마저 희미해져 간다.
나는 무얼 찾아 해매나.
파도소리 바다를 깨운다.
바람소리 귓가를 맴돈다.
내 발자욱만이 선명히 남는다.
나는 무얼 향해 가는가.
웃고 또 웃어봐도
울고 또 울어봐도
여전히 내 모습 그대로
걷고 또 걸어봐도
뛰고 또 뛰어봐도
언제나 내 자린 그대로
어지러이 바람이 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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